![]() 2024-10-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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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열심히 다이어트를 한 결과.....5년 전에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105Kg에서 84Kg으로 감량을 했었습니다.
감량한 상태에서 2년 정도 잘 유지를 하다가 코로나를 걸리면서 확 풀려버렸고 다시 100Kg으로 불어나더군요. 이번 년도에 들어서면서 곧 있으면 불혹이 되는데 이대로 살다가는 성인병 제대로 오겠다 싶어서 4달 전부터 감량에 돌입했네요. 처음 시작은 101Kg이었고 엊그제 체중을 보니 93Kg이 되었고 목표체중까지는 3Kg이 남았고요. 확실히 나이를 먹으니까 감량이 어렵습니다. 5년 전에는 운동도 4~5시간을 했고 식이요법으로 1000~1500칼로리만 먹으면서 독하게 했는데요. 이게 확실히 감량은 엄청 잘 되었습니다. 한달에 5~7Kg은 줄였으니까요. 다만 원형탈모라는 부작용은 피할 수 없었고요. 지금은 그냥 운동은 근력 1시간, 유산소 1시간만 하고 식이요법은 2300~2500칼로리만 유지하네요. 확실히 체중이 줄어드는 속도는 줄었지만 적어도 부작용은 덜하네요. 최근에는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다이어트가 더 수월해졌고요. 체력과 근력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역시 다이어트는 식이요법80, 운동20이 맞는 것 같네요. 다들 득근하고 좋은 몸 유지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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