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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News]

블박 차량이 차선을 바꾸니 뒤에서 오던 차량이 상향등을 번쩍임
속도를 높여 빠르게 다가와 옆차로에 차를 바짝 붙이고 3분동안 아슬아슬하게 계속 따라옴
이후 방향 틀어 앞을 고의로 막음.....결국 사고가 났는데요.

문제의 차량 운전자가 "깜박이 켜면 다야?"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바로 내려 운전자에게 달려와 욕하면서 밀어버리고, 배로 밀쳤다고 합니다. 

참고로 블박 차량에는 30대 운전자와 3살, 4살 자녀, 그리고 24주차 임산부가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복통을 느낀 임신부는 입원했으며, 사고 유발한 앞차량 운전자는 사과 한마디 없이 현장을 떠났다네요 절레절레;

경찰에 신고 후 블박제출 했다는데, 이건 특수 상해죄로 1년이상 10년이하 처벌하며 보복운전 성립 시 더 무거운 처벌 받게될 겁니다. 

근데 임산부도 있었는데 이건 사실 살인미수 적용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무서운 도로다....분노조절잘해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