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말 눈많이 왔던 시기 고속도로를 주행중인 제보자분.
앞차가 사고난것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는데 쭈~욱~욱 미끄러져서 갓길로 핸들을 꺾어 겨우 멈췄다고 합니다.
제보자분은 그래도 차간거리를 넉넉하게 둔 덕분에 사고가 나지 않았는데요.
그렇게 30분정도 주행하다 보니 전방에 정체가 발생, 가까이 가보니 총 17중 추돌하고가 났다고 ㄷㄷㄷ
진짜 이런 날씨에는 평소에 절반 속도로 감속 주행하고, 평소보다 2배 이상 차간거리 두고 운행해야 하지 싶네요.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