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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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유발] 일단 무사고...근데 열받네;뭐 흔히 고속도로에서 보이는 끼어들기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대표 분쟁 사례죠.
제보자분은 정상 주행 중, 좌측 차로에서 갑자기 감속하면서 바로 코 앞으로 들어오려는 그랜저 차량 발견했고, 바로 클락션 누르며 감속했다는데요. 그렇게 갈길 가는데 아까 그 그랜저 차량이 좌측 깜박이 키고 일부러 제보자 차량쪽으로 근접, 박을듯이 위태롭게 달리길래 멈춰서 보니, 60~70대 운전자고 상대는 "깜박이 켰으면 비켜야지"..... 라며 오히려 제보자한테 한소리를 했다고 ㅡ.ㅡ; 아니 애초에 빠르게 잘 달려 왔으면, 제보자 앞에 충분히 공간이 있었는데, 왜 바로 옆에 와서 들어오려고 한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더 빠르게 치고나가서 앞으로 가지 못하겠다면, 뒤로 들어와서 가면 되는 걸 절레절레; 보복운전으로 신고해 놨다고는 하는데, 성립하긴 어려워 보이고 뭐가 되었든 날아는 가겠죠...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
산다는 것은 죽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며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절망의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고
시도한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그러나 모험은 받아들여져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 것도 감수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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