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인류 기록: 뒤얽힌 별들〉

"헤헷, 좀 정신 없고 바쁘긴 한데,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게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 루미가 오늘도 최선을 다할 거예요!" ──루미




아카이브>>

깊은 산속에서 광활한 초원까지, 온 세상을 뛰어다니는 무무물류의 내비게이터 루미는 모두의 영원한 「작은 태양」이다.

근면성실한 그녀는 아마 지금도 물품을 제시간에 배송하기 위해 물류 업무에 집중하고 있을 것이다.

어빌리티>>유동의 광채

만물의 일곱 빛깔을 소중한 수첩에 기록해 두었다. 반짝이는 별들은 모두 다 빛의 기억이다.

방출된 서로 다른 색채의 빛은 다시 루미의 곁으로 모여들어 눈부시게 반짝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