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 체술, 변신, 잔털, 혼백, 법보 사용 안하고 깼습니다.

무기 : 비늘붙이 항금 - 비룡장 - 여의봉
투구, 다리 : 장풍 야수 - 2셋 효과 회피시 곤봉치 일정량 획득
갑옷, 팔 : 우마왕 - 2셋 효과 피해 받을 시 방어력 다소 증가
법보 : 정풍주(등록만 해놓고 사용 안함)
혼백 : 불능(첨에 이상한거 등록. 5장 끝쯤에 불능 등록 후 사용 안 함)
장신구 : 몹 잡을시 기운, 템 증가 -> 달, 태양, 금단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하긴 했음)
술 : 기본술, 담금주 : 체력 회복 관련

증거 영상은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면서 진행하여 다 남아 있고,
치치직도 12시간은 다시보기 저장 되어 있네요.
유튜브에는 아프리카에서 영상 다운 받아가지고 잠방 한다고 재방 틀어 논거 빼고
업로드 해보던가 해야겠네요

---------장문 주의----------

기본적으로 보스 모든 패턴 파훼 하면서 클리어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거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2막 보스 황풍대성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1차로 발로 잡기 패턴이 익숙하지 않아서 20트 넘게 했고,
2차는 아직까지도 익숙하지 않은 2페이즈
3차는 2페이즈부터 시작되는 모래 폭풍 때문에 시야 차단
4차는 겨우 3페이즈 넘어 갔지만 익숙하지 않는 적 공격 패턴과 따라오는 작은 회오리 바람.

어느정도 트라이 하다가 갑짜기 배그가 생각이 나서 오공 그래픽을 최하로 낮추니
2페이즈 모래 바람이 많이 안 보였습니다.
(배그 하시는 분들이 상대방 잘 보이게 할려고 일부러 그래픽 최하로 낮추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후 최대 생명력 증가, 공격력 증가, 치명타율 증가 이런 물약 먹어가며 잡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보스가 몇 놈 더 있는데
항금룡, 소황룡, 호선봉, 홍해아, 독적대왕, 이랑진군 이렇네요

항금룡의 잡기 패턴이랑 돌진 패턴이랑 그 순간의 찰라를 잘 인지 못해서
''다른거 안 맞고 잡기는 그냥 물약으로 버티자''
생각으로 트라이 하면서 잡았네요

호선봉부터 본격적으로 패턴 숙지 들어갔습니다.

소황룡은 공중에서 날라오는 패턴이 칼 휘두르는거에 따라 날라오는 속도가 달라서
그거 익히고, 나의 공격을 중간에 끊고 구르기 or 회피 후 다음 타 공격하는거 익혔습니다.
덕분에 소황룡 2, 3페이즈때 간간히 짤딜 계속 넣으면서 회피 가능했습니다.

홍해아에서는 진짜 어떻게 잡았는지 모르겠지만 소항룡에서 익힌걸로
회피 - 평타 - 회피, 회피 - 평타 뭐 이렇게 해서 잡았습니다.

독적대왕 3페이즈에 봉 돌리기로 날라오는거 파훼.
레이저 두번씩 떨어지는거는 달리기로 파훼.
결계쳐서 광역기 날리는거 12시 방향에 보면 노란색 원? 눈 같은게 나오는데 그거 보고 피했습니다.
게다가 바닥에 숨어서 꼬리치기 공격하는거는 적 체력바 나오는거 보고 나오자 마자 바로 구르기 했네요.

이랑진군 역시 공중에서 칼 날라오다가 빨간 레이저 나오는데
레이저 패턴이 두가지라서 하나는 그냥 맞는다고 생각하면서 했습니다.
공중에서 칼 날라오는거는 봉 돌리기로 파훼 했습니다.

재밌게 했고, 2회차는 천천히 즐겨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