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지의 연수생.
열심히, 세심하게 일하는 데다 항상 핸드폰을 들고 업무 지시를 기다리고, 언제나 열과 성을 다하여 업무에 임한다.

핫초코와 충분한 수면이 베스티나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