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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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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후기 일기내용 김 낮에야 뭐 막히는건 똑같겠지만 남편이 막히는거 싫어해서 늘 저녁에 다녀서 익숙한 맛으로 저녁에 감 수요일 저녁 11시즘 출발했는데 고속도로 나오자마자 내려가는 고속도로에 차가 꽉꽉 막혀있고 올라가는건 진짜 몇대 없었다 1시 1분 땡 하자마자 1차선으로 쭉쭉 달려서 금방 도착했다 목요일 오전 일찍 코코가려했지만 어머님이 사람 많을테니 그냥 가지말자 하셔서 아침부터 남편이랑 놀러나간다 말하고 나와서 피시방갔다 아침을 피시방에서 때우고 소화 덜 댄 상태로 집갔는데 점심을 주셨다... 그래서 배가 소화 될 틈이 없었다 그래서 남편이랑 같이 수다 떨면서 설거지를 했다 점심먹고 소화도 안되었는데 전 부치자고 말씀하신다 전 만들고 부치면서 좀 주워먹으라고 하셨는데 먹어질까 싶었지만 먹어지더라 남편이랑 나랑 꼬지 만들고 있으면 어머님이랑 도련님은 동태전, 육전을 부쳤다 도련님이 굽고 꼬지 다 만든 나는 남편이랑 옆에서 주워먹고 배부른데 왜 먹어져선... 전 다 만들고 나니 속이 너무 더부룩했다 근데 과일 좀 먹자신다 내가 가지고 온 배가 내 얼굴만 하다.. 한조각 먹어보니 맛있어서 두조각 먹었다.. 소화가 안된다... 저녁까진 시간이 좀 남아 남편 방에서 롤체 하면서 쉬고.. 아버님이 집에 가만히 계시는 분이 아니라 오전 일찍 친구분들이랑 나가서 당구치고 노시다가 저녁 9시에 들어오셨다 다들 배도 부르겠다 그래서 그때 다같이 저녁을 먹었다 근데 난 그때도 소화가 ...안댔었다 어짜피 설거지 도련님이 하신다니 나는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랑 밖에 좀 산책하다 오겠다고 나가고 다시 피시방가서 게임했다 게임하다 너무 힘들어서 편의점 가서 소화제 사먹고 1시간 산책 조지니 그제서야 체기가 내려갔다. 살았다 금요일 오전 아침식사에 남편이 더 잘거냐 먹을거냐 해서 먹는게 질린 나머지 자겠다고 했다. 그래서 10시까지 푹 잤다 그러다 차이나타운 가기로 한게 생각나서 아침먹고 내 옆에서 뻗어자는 남편을 때려 깨우고 거실 나가니 어머님은 화장예쁘게 하신 상태로 티비보고 계셨다 아마 같이 나갈걸 생각하시고 화장 하고 기다리신것 같다 그래서 호다닥 씻고 남편이랑 어머님 모시고 차이나타운에 갔다 아버님은 쉬시다가 또 친구분들이랑 놀러 나가셨다 차이나타운에 갔더니 주차할 곳도 없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개빡쳤는데 신승반점도 마감 때려서 더 빡쳤었다 그러다 그냥 연경에 갔는데 짜장, 흰짜장, 짬뽕, 동파육, 샤오롱바오 먹을랬는데 서빙 이모야가 이거 다 있다며 코스로 추천해주셨다 샤오롱바오는 없는데 게살스프 빼고 샤오롱바오로 바꿔주겠다고 고기 새우있는데 우리가 고기 선택하니 새우도 맛잇다며 새우도 서비스로 같이 주셨다 비싼메뉴 많다며 이거 먹어야 이득이랬는데 완전 개이득이었다 자연산송이가 많이 들어간 음식이 두개정도 있어서 진짜 깨꿀쌉꿀리발꿀이었다 밥먹다 갑자기 중국식 뚜잉쫘잉 이상한 노래가 나오더니 변검술 하시는 분이 나타나 변검 공연을 보여주시고 테이블마다 사진도 다 찍어주셨다 연경 최고였다 근데 밥먹다가 비와서 그건 좀 싫엇다 점심 먹고 나와서 엄마 사드릴 공갈빵 사러가는데 어머님이 월병세트랑 공갈빵 사주셨다 거기 사장님이랑 가위바위보해서 이기면 포춘쿠키 공짜로 주신댓는데 공짜로 얻었다 오늘 비와서 별로인거만 빼면 완전 좋은 날이었다 저녁에는 예비동서도 와서 같이 저녁을 먹엇다 저녁상은 최씨집안 남정내들이 다 차렸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최씨집안 최고최고~ 설거지도 안하고 손님대접 받으면서 TV열심히 봤다 그러다가 차가 슬슬 풀리는 시간이라 8시 넘어서 출발했다 장수IC 부분만 좀 천천히 갔지 지나가니 슝슝 달렸다 내려가는 차 별로 없고 올라가는 차 엄청많고 다시한번 시댁이 인천이어서 감사햇다 추석 후기 일기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