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만을 위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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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협회, 49번 아, 알프입니다. 요리, 청소, 전투, 뭐든 시켜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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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메이드, 언제나 탐정을 뒤쫓는 메이드다.
상식이 부족하고 집안일에 서투르며, 속뜻을 알아듣지 못하고 기억해야 할 일을 잊어버린다.
그녀의 존재는 어떤 이야기의 첫 줄이다.

나는 누구일까? 가끔 그녀는 거울 속 자신에게 묻지만, 거울 속 인물은 아직 대답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