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대로 사는게 과연 좋기만 할까?

 

 

 글쎄.. 무한대의 기억과 경험을 쌓아 놓고 산다면

 

 종국에는 감정이라는 것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어차피 우주적 관점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는 작은 원자단위만도 못 한데

 

 

 그러한 인간이 무한의 시간을 살게 된다면

 

 그 사회는 정신병자들의 사회가 아닐까?

 

 

 

 아마, 노화가 정복되어 최소한 인간이 몇백년이라도 살게 된다면

 

 기억과 뇌를 초기화시키는 기술도 발명될 듯 싶다.

 

 

 그렇게 되면 결국 오래 사는게 또 의미가 없어져 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