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전쟁에서 알레리아는 어떤 식으로든 공허에 굴복하지 않을까 싶음
공허를 사냥하는 일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공허의 힘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결국 통제를 잃는 식으로

그렇게 알레리아가 공허 세력을 이끌고 쿠엘탈라스를 침공했을 때 
실바나스가 다시 쿠엘탈라스를 지키기 위해 돌아오는 구도가 되는 것
이런 스토리가 될 가능성이 꽤 있어 보임

공허 엘프가 된 순간부터 위험성은 이미 여러 번 경고됐고, 바로 그 알레리아가 태양샘을 오염시킬 뻔한 사례가 이미 있음. 그리고 쿠엘탈라스 수호는 실바나스와 결코 분리할 수 없는 주제기 때문에 복귀하기도에도 굉장히 적절한 타이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