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팩별로 최대한 종족을 골고루 부각시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일단 얼라 종족 위주로 떠오른 거긴 한데
나이트엘프 - 군단 이후로 계속 굵직하게 다뤄진 듯 하고
드레나이/빛드레 - 군단(+드군?)
늑인 - 포세이큰이랑 짝지어서 다뤄짐. 군단도 있었고 뭐 길니아스 수복도 앞둔 거 같구요
노움/기계노움 - 메카곤
공허엘프 - 군단
쿨티란 - 격아
인간 - 뭐 항상...
드워프/검무드 < 사실 얘네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건데 마그니 제외하면 딱히 최근에 인게임에서 부각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더군다나 아발로렌이나 토석인 카즈 알가르 등 얘기 보면 어떤 식으로든 이젠 드워프에게 비중을 줄 때 아닌가 싶구요

이런 식으로 호드도 따져보고 싶은데 얼라이언스 종족들만큼 명확하게 딱 떨어진다는 느낌은 덜하네요. 그래도 얘기해보자면

마그하르 오크 - 드군
잔달라 트롤 - 격아
높타/타우렌 - 격아 등(바인과 꽤 엮여있기에)
언데드 - 말할 필요도 없을 거 같구...
블러드 엘프 - 종족 단위로 부각된 건 덜 하다 싶긴 한데 뭐 로르테마르-탈리스라가 강조되기도 했고 실버문 복원에 대한 기대도 최근에 꽤 강하구요... 아 뭐 저번 확팩 세기말에 산레인이 공격해오는 퀘스트라인도 있었던 거 같네요. 
오크 - 얘네도 종족 단위로 뭐 있었나...? 싶긴 한데 사울팽 스랄이 있으니 

호드 종족은 대강 보면 마그하르 오크가 다다음 확팩쯤에 빛치광이 이렐이랑 같이 나올 것인가? 그리고 투랄리온이 이때 엮일 수도 있겠구요. 당장 조명이 덜 된 건 고블린이랑 불페라... 불페라는 근데 또 격아에서 추가됐구요.

혹시 좀 더 내용 보강할만한 부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