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 분이 올리신 글에 현재의 삶보다 천국의 삶만을


바라보는 어머니와 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들의 이야기가 있네요.



어떤 교단 어떤 교회에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그 어머니가 오로지 천국의 삶만을 동경하며


그 삶을 준비한다는 식으로 현실을 살고 있는 것이라면


명백히 잘못된 신앙관입니다.



바울에 의하면 영생의 삶은 천국의 삶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영원부터-현재-천국-영원까지 전부가 영생의 삶입니다.


즉, 영생의 삶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분의 공생애 기간 보이신 사랑을 스스로 실천하며 살면 되는 겁니다. 


이를 모르는 사람에게 예수의 사랑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에게 맡기신 대로- 말하고 전하는 사람의 현재


삶은 그 자체로 영생이라는 뜻입니다.



창세기 1장 28절 말씀에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이 주신 일 또는 학업에


충실하면서 위의 삶을 실천하면 되는 겁니다.



천국만을 말하면서 현실을 버리다니 안타깝네요.




(1절)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절)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절)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겨진 것이라


(디도서 1장 1절~3절)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장 2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