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과의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선에서는 버프로 인한 이슈가 검둥초기 한건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다들 3번은 된다고 하시니 그점은 저도 모르고 있던것입니다. 
모르고있는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런적이 없다 라는식으로 말씀드린점은 확실히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모두 잘 읽어보았습니다. 

잠시 생각을 가다듬고 읽어보니 댓글 작성하신분들 입장에서도 볼수있었고 이해가 되는부분입니다.

지금 우리서버에서 버프예약광고는 서버 인원들과의 약속이 되어있고 이점을 미리 예약 공지하는분이 계시면 
그것에 맞게 행동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버프를 쏘게되면 쏘기전에 예약하신분이 있는지 부터 확인하는것이 맞는것이죠. 
이점에서 소홀한점이 있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또한 버프있는날에는 길드내에 민리수님께서 아침시간 혹은 접속자가 점점 생기는 11시 이후부터는 
최대한 비는시간없게 쭉 광고해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도 다른분이 미리 쏴버리는경우가 생기면 못받고 가는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용버프의 경우 리셋시간이 길다보니 이점을 깜빡하시고 낮시간에 쏘시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경우 짜증이 납니다 아침부터 광고를 했는데 광고 잠깐 비는시간에 못들으시고 쏴버리니.. 
하지만 저희측에서 파티찾기채널에 버프를 왜쏘냐 라는식의 말을 한적은 없습니다. 
저희처럼 탓하지말고 그냥 가라 이런뜻으로 말씀드린것이 아니고..
저희가 일방적으로 가해만 하는입장으로 많이들 오해하고 계신것 같아서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검둥초에 있었던 특정길드와의 일에서 
제가 말하고싶었던건 언쟁이 오고갔던점은 인정하며 결국은 버프를 쏘지않았다는내용을 강조하고싶었습니다.
그말을 하고싶었던 이유는 많은분들이 '싸우고 결국 공지를 무시하고 본인들이 쏘고 출발했다' 
라고 오해하는분들이 많으셔서였습니다.. 
그날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버프를 양보 했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버프이슈가 있을때마다  주고받았던 비아냥과 언쟁에 있어서는 
개인간의 언쟁이라 생각되어서 누구의 행동이 옳고 그르다 이걸 말씀드리긴 애매할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그 비아냥을 듣는 입장이였더라도 기분이 좋지않았을것은 분명합니다.

어제 댓글에서 본인 아이디를 밝혀라 라고 한점에 대해 오해있으신분이 계셨던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던건
남을 저격하거나 평가할때는 최소한 본인이 누구임을 밝혀야되지 않냐는 뜻에서 말씀드린것이였습니다. 
각공대 평점을 먹이고 평가하며 특정공대는 탈출을 해라 이런식의 말을 해놓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아이디는 전혀 언급하지않은점 
그리고 길드원전체를 저격하는식의 글을 씀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어디길드 소속인지 조차 못밝힌점
이 두분께 하고자했던 내용이였습니다.
내의견에 반하는댓글을 달려면 본인을 밝혀라 이런뜻은 전혀 아니였습니다.. 
지금이라도 오해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낙스관련정보 눈팅겸 인벤을 찾았다가 서버게시판 한번 눌러보고
저격성글에 최대한 감정조절을 하며 글을 쓴다고 했지만
팩트체크가 제대로 안된상황에서 얘기를 꺼낸점은 다시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저희가 버프를 쏴야될경우에는 해당날짜에 서버게시판에도 공지를 하겠고 광고도 최대한 비지않게 
제가 나서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길드에서 버프를 쏴야될 시간이 될경우 
저희가 광고를 미리 했음을 떠나서 한번 더 확인후 사용하겠습니다.
이점은 제가 책임지고 확인후 공대원분들께 전달하겠습니다. 

저는 와다복안길드의 평범한 길드원일 뿐입니다.
저의 의견이 저희길드 전원의 의견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독성 떨어지는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