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라이브 게임 플레이 패치 예보

 이 글에는 라이엇 게임즈의 공식 입장 또는 코멘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지운님이 이 글의 번역 개선 및 오역 수정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북미 커뮤니티 「[4.8] Live Gameplay Patch Forecast」 (Riot Jag)
http://community.na.leagueoflegends.com/en/c/live-gameplay/gTkfbmI6-48-live-gameplay-patch-forecast

 
앞으로의 패치와 밸런스 방향을 알아볼 수 있는 4.8 라이브 게임 패치 예보가 올라왔습니다. 이번 패치 예보에서는 소라카, 야생의 섬광, 스카너, 카직스, 르블랑, 니달리, 트위치와 루시안, 정글러와 브라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원래 패치 예보는 밸런스 팀 개발자들이 돌아가면서 맡을 예정이었지만, 카직스의 수정으로 바쁜 RiotChun을 대신해 이번에도 Riot Jag가 전해드립니다.

 

 

4.8 라이브 게임 플레이 패치 예보
 

여러분 안녕하세요, 4.8 패치 예보로 다시 돌아온 Jag입니다. 저희는 라이브 게임 플레이 디자이너들이 돌아가며 매 패치마다 밸런스 팀의 생각을 알 수 있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RiotChun이 카직스의 변경사항을 열심히 작업중이어서 (아래에 자세한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4.9 패치에는 SmashGizmo나 RiotChun이 패치 예보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8 패치는 현재 상태가 그대로 가는 가벼운 패치가 되겠습니다. 저희는 4.9 또는 이후 패치까지는 볼 수 없는 중장기적에 대한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저희는 작업중인 모든 것들에 앞설 수 있도록 최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 이러한 패치 예보를 시작했을 때 (오래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희는 과거와 현재에 직면한 도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된다고 생각했고, 사람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었습니다. 이 패치 예보는 저희가 디자인과 컨셉에 어느정도 다가섰는지를 알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1) 저희가 단기 프로젝트의 측면에서 4.8을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게임의 몇몇 챔피언을 '현대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진행함에 있어 끊임없는 많은 도전이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나중에 이야기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왜곡 현상이 없거나 불완전하게 고쳐서 플레이어들에게 적은 영향, 높은 가치를 선택하는 것으로는 핵심 문제를 고칠 수 없었습니다.

아래 사항들은 개념과 관념의 프로세스에 있으며, 어떤 것은 다른 것보다 마무리가 되었지만, 모두 이야기하기에 충분한 정도로 진척이 되어 있습니다.

 

2) 소라카
솔로 라인 소라카는 라인 클리어가 너무 쉽고 거의 무한한 반복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실한 문제입니다. 룰루처럼 저희는  이 캐릭터가 서포터와 미드/탑 라이너 양쪽으로서 바람직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레이 패턴을 가지는지 아닌지를 자답해야만 했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캐릭터든지 아닌지 서포터와 미드/탑 라이너 둘 다 갈수 있는 플레이 패턴이 건강한 게임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이러한 물음에 답합니다. 저희는 소라카의 별부름의 미니언 피해량을 줄이는 것과 같은 웨이브 클리어 능력을 조정하는 것으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소라카가 탱크 빌드로 갈 때도 별부름의 기본 수치가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끝에 저희는 별부름의 파워를 피해에서 유틸리티로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3) 야생의 섬광
이 아이템은 저희의 목적이나 장기적인 방향에서 가장 중요한 중심점입니다. 제 생각에 라이브 버전이 저희가 촉진하고자 한 캐리/평타 기반 챔피언들에게 강함을 부여하는 중/후반 아이템으로서의 컨셉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여전히 아이템을 확실히 맞출 필요를 느끼기 때문에 킬/어시스트 메카니즘을 개선해서 섬광의 화염 정글러들이 더 장려해 종종 정글 캠프를 떠나 라인을 압박할 수 있도록 아이템 파워 레벨을 조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4) 스카너
저희는 스카너의 고착성에 도움을 주고 현재 스카너의 패시브의 스노우볼링을 줄이기 위해 몇가지 변경을 계속 작업하고 있습니다. 아마 스카너는 4.8 패치에 변경되지 않겠지만, 스카너는 여전히 높은 우선순위에 위치해 있으며 활발히 작업중입니다. 약속합니다!

 

5) 카직스
밸런스 팀은 카직스의 밸런스된 대중적인 진화를 바꾸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열심히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표로서 저희는 (적어도 상황에 따라) 모두 네개의 진화들이 보이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하지만 저희의 큰 걱정은 카직스에게 너무 전사 레벨로서의 유틸리티를 부여하지 않고 재미있는 암살자와 같은 카운터 플레이 옵션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전사처럼 강력한 싸움 능력을 가지는데도 암살자처럼 빠르게 싸움을 끝내버리는 것). 궁극기 진화 피해 감소는 현재 큰 문제를 일으킨 것 중 하나입니다. 카직스가 은신상태일 때 카직스에 대항하는 카운터플레이를 하는 방법이 없죠 (찾아서 죽인다? 도망간다? 카직스는 두가지를 다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6) 르블랑
저희 팀은 르블랑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르블랑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르블랑은 막강한 폭딜과 낮은 카운터플레이로 높은 기동성을 가진 암살자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르블랑이 팀의 성공에 의미있는 기여를 하는 것이 르블랑의 CC와 같은 마법사적인 패턴인지, 암살자적인 패턴인지 여부가 확실해지기 전까지 르블랑의 이런 파워를 종합적으로 바꾸는 것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 르블랑의 '핵심 아이덴티티'가 르블랑의 밸런스 붕괴 플레이와 깊게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한 쪽에서 다른 면을 뽑아내는 것이 크게 어렵다는 것입니다.

 

7) 니달리
니달리는 현재 약간의 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저희는 적에게 포킹을 지향하는 챔피언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니달리는 중후반 게임에서 적에게 생사가 달린 투사체로 맹습이 가능하죠. 특히 니달리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빌드를 타게 되면 게임 플레이는 재밌지 않게 됩니다. 저희는 니달리의 "사냥"이라는 아이디어를 강조하고자 니달리의 긴 사거리 창 문제를 수정하기 위해 큰 변경을 진행중입니다. (전반적인 방향이 확실히 정해질 때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니달리가 포킹 계열에 최적화된 챔피언으로 남게 된다면 잠정적인 파워 조정을 할 필요가 느껴질겁니다.

 

8) AD 캐리
트위치는 최근 프로 경기에서 크게 활약했습니다. 저희 디자인 팀의 일부는 트위치가 강력한 라인전을 가지고 환상적인 후반 게임 계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궁금해했습니다. 저희는 트위치의 이뻐진 (또는 저희가 추구하는 테마에 따르자면 더 추해진) 모델이 영향을 미쳤다고 추측합니다. 저희는 트위치의 높은 픽률이 낮아질 때까지 트위치에게 어떠한 변경도 적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트위치는 확실히 저희의 레이더 안에 있습니다. 저희는 트위치의 후반 게임 하이퍼 캐리 역할이 마음에 들고 게임에 없애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트위치의 초반 오염 (구 말살) 스킬의 피해량이 조금 지나치게 강력한 것 같습니다.

 

루시안은 현재 랭크 게임에서 대중적으로 픽되는 챔피언입니다. 루시안은 라인에서 믿음직스럽고 뛰어난 피해량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루시안의 꿰뚫는 빛 능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카운터플레이를 가지고 있고 빛의 사수는 강한 계수 피해량을 가진 패시브죠). 더군다나 루시안이 안전하게 높은 레벨이 되면 사실상 약점에 없이 캐리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루시안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금 확신합니다. 저희는 머지않아 루시안을 무조건 픽하는 챔피언으로 두는 대신 잘 정의된 강점과 약점을 가지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9) 정글
저희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정글 플레이의 작용을 조사하는데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또 저희가 볼 수 있는 게임에서 정글러들이 얼마나 상호작용하는지 계산하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이 코너를 통해 공감하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서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재 밸런스 팀의 주된, 그리고 중심적인 조명은 정글러라는 것을 알리고 싶네요.

 

10) 브라움
브라움은 출시되었지만, 저희는 브라움의 파워를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Hey guys, Jag here again for the 4.8 Patch Forecast. We're trying to rotate the Live Gameplay designers that deliver this each patch so you get to know more of the Balance team, but RiotChun was hard at work on some Kha'Zix changes (more details on that below), so hopefully you'll hear from him or SmashGizmo for 4.9.

 

As it stands, this may be a light patch because we're working on a few mid/long-term changes that you may not see until 4.9 or later, but we'll do our best to keep you on top of everything we have in flight. When we first started doing these forecasts (not too long ago), we thought we'd just talk about all the challenges we faced in the past and present, but didn't fully consider how long each would take in terms of getting 'right.' This might give a better idea of how we approach design and conception.

 

1) Because we saw how light 4.8 was in terms of our shorter-term projects, we also took some time to 'modernize' a few champions in the game. There are a lot of challenges to doing this constantly (we can talk about that later), but the ones here were selected for their low impact, high value for players without skewing or being 'halfway' fixes that don't address core issues.

The ones below we're in the process of concepting and ideation, and some are closer than others but they're all at least close enough to talk about:

 

2) Soraka

Solo lane Soraka is definitely a problem with her easy lane clear and almost infinite harass potential. As with Lulu, we have to ask the question of whether or not we think this is a character that has a play pattern that can provide healthy gameplay as both a support and a mid/top laner. We looked into solutions to just hit Soraka's wave clear, like reducing the Starcall damage done to minions, but overall it's hard to see her having such significant sustained damage through the base values of Starcall, even when she has tankier builds. To that end we may refocus some of the power value of Starcall into utility instead of damage.

 

3) Feral Flare

We've had a lot of pivots on this item in terms of its purpose and long-term direction. I think the live version more accurately reflects the concept we want it to facilitate - a mid/late game item that has strong scaling for carry/autoattacking champions. We still need to make sure that it fits in, in terms of jungler map interactivity, so we're looking to tweak the item's power level while refining the kill/assist mechanics to further incentivize Feral Flare junglers to at least occasionally leave their camps and pressure lanes.

 

4) Skarner

We're still working on some changes to help Skarner's stickiness and reduce the snowballiness of his current passive. He probably won't have changes for 4.8, but he's still a high priority we're actively working on. Promise!

 

5) Kha'zix

The team has been hard at work on finding ways to make Kha'zix's popular evolutions balanced. As a side goal we're trying to make all 4 feel like viable evolutions (at least situationally), but our greater concern is keeping him an interesting Assassin with options for counterplay without giving him too much Fighter-level utility (and the capability to brute force fights like Fighters while finishing the fight quickly like an Assassin). The damage reduction on his evolved Ultimate is one of the big culprits here, as there are no avenues of counterplay against him when he stealths (detect and kill him? run away? He has tools to avoid both!).

 

6) LeBlanc

Our team is continuing analysis on LeBlanc. Her problems remain the same: she's a high burst, high mobility assassin with low counterplay. However, we're reluctant to totally break down her high points without making sure has ways to meaningfully contribute to her team's success, whether that be through her Mage patterns (i.e. her CC) or her Assassin patterns. The problem right now is her 'core identity' is so tied in with her unbalanced play that extracting one from the other is a bigger challenge.

 

7) Nidalee

Nidalee has been problematic for some time now. We like seeing comps oriented around poking the enemy, but the onslaught of life-or-death projectiles that Nidalee can throw at enemy teams in the mid/late game, particularly when she's built some cooldown reduction, is not interesting gameplay. We have larger set of promising changes in progress for her that fixes her long range spear problems while trying to emphasize more of her "hunting" ideas (you'll hear about it when we get more confidence in the overall direction), but we may need to make a power adjustment on the interim if Nidalee remains so optimal for poke comps.

 

8) AD Carries

Twitch has made a big splash recently in the competitive scene. Some of our design team has wondered why it did not happen earlier, given his strong laning and fantastic end-game scaling. We're guessing his prettier (or uglier, depending on the thematic we're going for) model helps. We're not going to rush any changes on him yet since we'd like some time to see how a high pick rate on him will play out, but he's definitely on our radar. His end-game hypercarry role is something we like and are unlikely to remove from the game; if anything, his early Contaminate (formerly Expunge) damage may be a little too powerful.

 

Lucian has been a steady pick in competitive for some time now. His combination of very reliable and effective damage in lane (his Piercing Light ability has relatively low counterplay and Lightslinger is a strong scaling damage passive), as well as his very high levels of safety make him a carry with virtually no weaknesses. We are a little more confident that we're going to need to make adjustments to him soon to help give him more defined strengths and weaknesses instead of being such a generalist blind pick.

 

9) Jungle

We have been spending a lot of time examining what function the jungle plays in League of Legends and how to evaluate jungler interactions we like seeing in the game. We need more time to deliver a cohesive story here but I want to note that it is at the front and center of our team's focus right now.

 

10) Braum

Braum has just released and we are keeping a close eye on his power 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