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스군님과 hanson님이 브라질 공홈에 신챔프관련 떡밥이 올라왔다는 말을 하셨고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나름 열심히 의역했는데 도대체 얘가 무슨말을 하려는지 파악도 안되고..


영어해석 실력도 그저그런지라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것만 의역했기때문에 맥이 끊기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겁니다.


제대로 된 해석이을 해주시는분이 나오신다면 이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오랜시간 붙잡고 앉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브라질 공홈 포럼에 라이엇마크를단 우화 작가 라는 사람이 글을 올렸고,


그 내용이 흡사 신챔프 칼리스타와 관계가 있어 보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우화 작가 컨셉이 망령에게 귀신들린 컨셉이라 이야기를 미치도록 빙빙돌려말하고.


솔직히말해서 제가 얻은 정보가 과연 정보로서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의역한 이 출처는 blog.naver.com/kkeangel 입니다.



"먼저.. 많은 사람들이 나를 '우화 작가(Fabulista)'라는 이름으로 부르더군. 너희에게 보여주기 위한 스토리를 한번 써봤네.

내가 원하는건 너희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습이야.1년새에 모든것은 극적으로 변화했지..

일단 내가 까먹지 않도록 글을 써내려가보지.

난 내가 보고있는 것들이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어..

만약 이 모든것이 단지 이야기로서 치부되는것이 아니라면 어떨까?

내가 보고있는 이 모든것과 내가 알지못하는 유령들린 섬(그림자군도), 구름들, 암담한 영혼들의 장소들은 다 무언가?

내가 앓고있는 불면증이 내 연약한 마음에 장난을 치고있어서 그리 보이는것일지도 모르겠다만..

아, 고향이여. 왜 내게서 멀어지려 하는가?

때때로, 난 쓸쓸함을 느끼네. 일반적인 것이지만;

 career as a writer has these moments when you have more company than their characters, well, real people.

종종 나는 -어떠한 이유를 가진듯한- 외딴곳에서 울리는 목소리를 이해하려면 뭐든지 할걸세.

 

 

 

이 뒤부터는 브라질 유저들이 달아놓은 의견에 작성자가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문 번역에 충실하려 하였으나 언어적 장벽을 크게 느꼈기에 대충 어떤말을 하려는지를 표현했습니다.

즉, 의역했습니다.

 

중간중간 찾아가며 번역한지라 맥이 끊기는 느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냥 흘러흘러 읽어주시면 될듯합니다.

귀신에 홀린 컨셉으로 글을 적는듯해보여서 도대체 뭔말을 이렇게 돌려하는지 짜증날 정도.

 


 

"누가 내 생각들이 환상이라고 하는가. 아직 희망을 잃지 말게."

 

 

 

앞에서 설명한 유령들린 섬이 그림자 군도일것이라는 의견

 

"어딘가에서는 그걸 그림자군도라고 부른다더군. 흥미로워. 내 상상을 뛰어넘었어.. 이곳에 대해 말해줄 수 없겠나? 별로 신뢰가 안가서말이야."

 

 

 

칼리스타의 이야기는 Nami lara  라는 인물의 이야기와 유사한것 같다는 의견

 

"흥미롭군! 공유해줘서 고맙네. 저 Nami lara 라는 인물은 주술사같은데.. 아마도 유사한 점은 있겠지만 본질이 같진 않을걸세. '우리'는 어떻게 될까?"

 

 

 

이 다음 내용은 뭐 나도 이게 허구인지 진실인지 헷갈린다 이런식의 문답이라 삭제

그 다음 내용도 작가 자체에 대한 응원 및 답변이라 삭제

그 외의 스토리 외적 내용은 생략하고

 

 

 

그러니까 빨리 우화 말해달라고 징징글

 

"지나고나서 보니까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는데.. 공개해도 될까 걱정스럽긴 하네. [고통의 챔피언] [죽음의 성직자].."

 

 

 

우화에서 언급한 고통의 챔피언 = 모데카이저, 죽음의 성직자 = 카서스가 아니냐는 의견

 

"두 챔피언에 대해서 좀 더 말해보게... 내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할수도 있을걸세."

 

"그래. 최근 여러 정보들의 공개이후 많은이들이 의혹을 품더군. 최근 무언가 바뀐걸 눈치채지 못했는가?

가끔 나는 무엇이 안개속에 가려져있는지.. 안개가 진정 내가 보아야할 대상인지에 대해 묻곤 한다네."

 

 

그리고 글 중간중간에 유저들이 인용구들을 모았는데 공통점이 '추움,안개,어두움'

 

 

 

그 안개에대한 정보를 전달해준 유령이 누구며 그들과 어떤대화를 나눈거냐는 질문 등 작가의 컨셉에 관한 질문들은 배제.

답변들이 죄다 쓸데없는 답변들. 그래도 주목할 키워드는 ;Ghosts'

 

 

 

아마도 다음 챔피언은 Fabulista고 그림자군도의 붕괴로인해 공허해졌다는 의견

 

"나는 안개이며 어둠과 하나일세. 누군가가 저항하려는 마음은 오직 하나의 공허함으로 존재한다네."

(역자 주 : The only void that exists is the heart of those who try to resist.)

 

 

 

이 이후에 '우화작가'는 " '우리'는 안개이며, '우리'는 패배자며, '하나로 뭉친 집단'이며, '우리'의 힘은 강해지고 있다 " 라고 표현.

 

 

 

루시안- 그리고 세나 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

 

"루시안? 세나? 그것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와 반대되는 자들일것이네.

그리고 성기사와 죽음에 대한 고통의 성직자는 우리와 같은 박자를 맞추고 있는것 같네."





40여페이지를 넘겨가며 중간중간 필요없는걸 제하다보니 별로 남지가 않네요.


부디 더 좋은 번역하시는분의 결과물을 기대합니다.


떡밥을 추론해보자면


확실히 개인은 아니고 집단이며, 무언가에 의해 좌절당한 것들이 모인것같으며, 카서스와 모데카이저와 관계가 존재한다 정도.






해당 포럼 출처


http://forums.br.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t=314741


해당 의역 출처


http://blog.naver.com/kkeangel/22016704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