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형 전사 리워크에 대한 생각: 4주가 지났고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Meddler가 게임플레이 & 밸런스 게시판에 올림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최근에 작업된 돌격형 전사에 대한 저희의 생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출시 1주 후의 초기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돌격형 전사들은 확실히 지나치게 강력합니다(저희 잘못입니다). 기동성이 떨어지는 근접 전사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만드는 건 저희가 과거에 어려움을 겪던 일이다 보니, 이번에는 이 분류에 지나친 위력을 더해 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다만 저희는 리워크된 각각의 챔피언이 만들어낸 독특한 플레이를 보았으며, 이는 각 캐릭터들이 게임에 독특하고 다양한 효과를 가지도록 만들고자 하는 저희의 작업 목적을 달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밸런스가 적절한 위치에 도달한 이후에도 이 현상이 지속되리라고 상당히 낙관하고 있지만, 물론 김칫국부터 마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희가 5.18 패치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래와 같으며, 몇몇 장기적인 관점의 생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가렌: 가렌은 처음에 의심했던 대로 지나치게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7에서의 기동성 너프가 어느 정도 도움을 주긴 했으나, 지금도 너무 강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에 줄 주요한 변화로는 5.18 패치에서 가렌을 처치하는 것으로는 악당 스택이 생성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가장 큰 영향으로는 이제 라인전에서 가렌을 처치했다고 불이익을 받게 되는 일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몇몇 매치업에서 라인전 중 가렌에게 우세를 점하게 만드는 것을 굉장히 어렵게 만들고 있었습니다(심지어 이기고 있던 것이 지는 것으로 뒤집히기도 했습니다).

  • 다리우스: 지나치게 약했던 것이 긴급 패치와 5.17의 버프를 통해 지나치게 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희는 다리우스를 5.18에서 Q의 스킬 레벨이 오를 때마다 마나 소모가 증가하고, Q에 맞은 대상 하나 당 치유하는 양을 줄이는 방향으로 너프할 것입니다(최대로 가능한 치유량은 늘어납니다). 여기서의 목적은 치유량을 전반적으로, 특히 라인전에서 줄이는 것이며, 반면에 만약 3명을 도끼날로 맞추는 것을 성공시켰을 때의 이득은 늘리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탱커 다리우스의 체력 회복량을 고려해 봤을 때, 현재의 잃어버린 체력 %가 다리우스의 치유에 적절한 모델인지 아닌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느 시점에선가 고정수치 + 잃어버린 체력 %로 바꿀 가능성도 있으나, 5.18의 너프가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논의/관찰하고자 합니다.

  • 스카너: 긴급 패치가 너무 나가서 스카너를 너무 약하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위력을 상당히 떨어뜨렸기 때문에, 긴급 패치가 스카너에 끼친 영향에 대해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카너는 아직도 지나치게 강력하기에, 5.18에서는 E의 둔화율을 너프하는 후속 조치가 있을 것입니다. 이는 갱킹에서의 위력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입니다.

  • 모데: 사태가 다소 정리된 지금, 모데는 파밍하는 듀오 라이너로는 확실히 지나치게 오버파워이며 솔로 라이너로는 너무 약하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저희는 모데의 기본 방어력, W 치유량과 피해량을 너프할 것입니다(중첩 시 더 이상 두 배의 피해를 입히지 않으나, 기본 피해량이 다소 올라갑니다). 솔로 모데의 경우 치유 효과를 위해 W를 자신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피해는 입히지 못합니다). 이후에도 모데에게 후속 패치가 필요하리라고 예상합니다만, 평소 하던 것처럼 이들 변화의 효과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아이템 문단: 지금까지 망자의 갑옷, 거대한 히드라 그리고 스테락의 도전은 상당히 타당하게 보입니다. 이들 아이템들은 알맞는 역할을 알맞는 분류의 챔피언들에게 해 주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로선 어떤 변경 계획도 없으나, 물론 아이템 빌드가 시험되고 개선됨에 따라 이들에 대해 계속해 주시하도록 할 것입니다.

5.18은 월드 챔피언쉽이 플레이될 패치이며 저희는 돌격형 전사들이 프로 경기에서 어떻게 기능할지에 대해 많이 집중했습니다(밸런스가 노말 게임과 조직화된 5인 사이에서 다소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높은 실력의 5인이면 더욱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LPL 게임은 긴급 패치가 적용된 5.16 버전으로 플레이되었고, 저희가 돌격형 전사의 위력을 조정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다리우스와 스카너가 픽되는 것을 보았고(스카너가 다리우스보다 훨씬 더 많이 나왔습니다), 둘 모두 강력하나, 그렇게까지 압도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가렌이 나타나지 않은 건 그렇게 놀랄 만한 일은 아닙니다(가렌의 스킬셋은 솔로 큐에 훨씬 적합합니다). 모데가 픽도 밴도 되지 않은 것은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조직화된 팀이 모데의 약점을 노려 셧다운시킬 수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모데의 변경점이 굉장히 커서 팀들이 변경점을 가지고 훈련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없었고, 이론적으로는 강력하다 할지라도 지금으로서는 픽할 의향이 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이쪽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100% 확신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Thoughts on the juggernaut reworks: Where we're up to after 4 weeks
  Meddler (NA) submitted a day ago in Gameplay & Balance

Hey folks,

Wanted to provide an update on our thinking about the recently reworked juggernauts. Initial post from a week post launch here:


Overall the juggernauts have definitely been too strong (our bad). Making comparatively immobile melee effective is something we've had trouble with in the past, which in retrospect's lead to us putting too much power into this group. We have been seeing some distinctive play generated by each of the reworks though, which hits on one of our primary goals for this work of making different characters have distinctly different effects on the game. Fairly optimistic we'll see that continue once we've got balance into the correct spot, though won't count those chickens before they hatch of course. What we're thinking for patch 5.18 below, with a few longer term thoughts mixed in.

  • Garen: Garen did turn out to be too strong as initially suspected. The mobility nerfs in 5.17 have helped with that, we still feel he's a bit strong at present though. Next major change we'll be doing in 5.18 is making it so that people no longer generate Villainy stacks by killing Garen himself. Biggest impact there is that you won't get punished for killing Garen in lane, which in some match ups makes it really hard to get a real advantage in lane against him (or even turns what should be a winning action into a losing action).

  • Darius: Went from significantly weak to too strong with the hotfix and buff in 5.17. We're nerfing him in 5.18 as a result, giving Q a scaling mana cost and reducing the amount he heals per target hit by Q (with an increase to the max possible healing). Goal there is to nerf his healing overall, in lane in particular, while allowing some big moments still if he can catch 3 enemy champions with the blade. Longer term we've also been talking about whether straight % missing health is the correct model or not for Darius' heal, given how much a tanky Darius can heal for. It's possible we'll shift towards a flat + missing% model instead at some point, still discussing/waiting to see how the 5.18 nerfs impact him.

  • Skarner: We were pretty happy with how the hotfix hit Skarner, since it dropped his power substantially without going too far and leaving him too weak. He's still too strong, so we'll be following up on him as well in 5.18, with a nerf to his E slow, reducing the power of his ganks in particular.

  • Morde: Now that the dust's settled somewhat it's pretty clear Morde's significantly overpowered as a farming duo laner, and very weak as a solo laner. We'll be nerfing Morde's base Armor, W healing and W damage (no longer deals double damage when overlapping, base damage increased somewhat). For solo Morde W's going to be self castable for the healing effect (though not the damage). Expectation is that we'll need to do more to Morde in follow up patches as well, though as usual we'll see what effect those changes have first.

  • Bonus items section: So far Deadman's Plate, Titanic Hydra and Sterak's Gage are looking pretty reasonable. They're doing the right sort of things on the right sort of champions. No current changes planned for them as a result, though we're still keeping a clear eye on them of course as builds continue to get tested and refined.

Finally it's also worth noting that since 5.18 is the patch World's will be played on we've been putting a lot of focus into how the juggernauts are performing in professional play (since balance tends to be somewhat different between normal games and organized 5s, high skill level 5s especially). The recent LPL games have been played on 5.16 with the hotfix, which has been a useful data point for us in assessing juggernaut power. We've seen Darius and Skarner picked there (Skarner much more than Darius), both looking strong, though not overwhelming so. No sign of Garen isn't surprising (the nature of his kit's a better match for solo queue). No Morde picks or bans is a harder one to interpret. It's possible his weaknesses are such that an organized team can just shut him down, or that he's new enough teams haven't had enough time to drill into his changes yet, so aren't interested in picking him for now even if he's theoretically strong (I'm personally in this camp, though definitely not 100% certain about it).


오역/오타/비문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