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그는 결국 자신이 소설가이며, 전혀 존재하지도 않았던 사실을 마치 진짜로 있었던 것 마냥 만들어내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주작맨인 것을...

사람 말은 항상 조심해야지. 결국 스스로 인정한 꼴이야.

이제 니 말은 아무도 안믿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