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계약직 직원이 일베 문구를 올려 방송사고를 내면 회사가 직접 진상조사위를 만들고, 대표이사가 나서서 사과합니다.

치킨집 알바가 닭 튀기다 물의를 일으켜도 점주부터 프랜차이즈 사장까지 나서서 사과합니다.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조직의 일원이 사건사고를 냈을 때 해당 조직이 함께 공격받는 것은 당연하며, 조직은 그에 합리적으로 대처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겁니다.

연좌제라느니 못 배웠다느니하며 다른 사람들을 비아냥대지 마시고, 이제부터라도 해야 할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