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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6 23:03
조회: 470
추천: 3
r2소설제1화 계승
툭 툭 툭 . . . .깊숙한 동굴속 벽을향해 주먹질을 하고있는 꼬마아이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는 아이의 나이는 겉보기엔10세정도의 꼬마로 보이는데
그뒤로 서있는 네명의 눈가에도 흐르지는않고 맺혀있는 눈물들.....
"이제 그만하거라"
"무엇을 그만 하라는 말인가요? 우는것을 그만할까요?? 벽을 치는것을 그만할까요??부모의 죽음을 알면서 이렇게 ㅠㅠ......"
무슨일인지 말을 끝까지 잊지못하는 아이의 말앞에 마음속으로 울고있는 4인의 괴인들 이들은 무엇때문에??
어딘지 알수없는 동굴 깊숙한곳에서 이들의 침묵은 계속되어가고있는데....
"너의 이런모습을위해 마지막남은 모든것을 숨겨가며 이렇게 우리들과함께 너를 이런곳으로 보낸것은 아닐 것이다"
"흑흑 저복수할꺼예요 저의 아버님 어머님 을 사지로 몰아넣은 모두에게 복수할꺼예요"
"그것때문에 우리들도 피눈물을 삼키며 이자리에 와있다"
모여있는 4인의 괴인들모두 뜨거운눈물을 흘리며 아이를바라본다...
10년후......
20세의 건장한 청년이된 아이는 몰라보게 달라져있었다 눈은 그깊이를 알수없는 심연을 닯아있었고 온몸구석구석에
크고작은 상처들로하여금 지금 이 청년의10년간의 생활을 짐작해볼수있었는데 ....
그청년의이름은 한강 10년전 블랙성주의 계략에의해 모든것을 잃어버린 푸리에의 하늘 이라 불려졌었던 무적자 한태수의
외아들 한강과 4인의 괴인들은 복수를위해 다시한번 세상에 발걸음을 내딪을 준비를 하고있었다....
지금 무적자 한태수의 아들 한강에게 무엇인가를 가져가는 4인의 괴인중 수장으로 보이는 이남자 10년전 푸리에기사단의
절대방어라 불려졌던 기사단장 이며 무적자 한태수의 형이였던 절대방어 한천수...
"이검은 무엇인가요 삼촌?"
"이검은 너의 아버지이며 나의동생 태수가 쓰던 검이다"
지금 건내고 있는것은 무적자 한태수의 전설을 남길당시 한태수가 쓰던명검 거대한검(대검)이였다
"너무 무거워서 들고다니는것도 힘들것같은데요?"
"강아~ 니가 그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할수있을때 우리는 복수를시작할것이다!"
"예알겠습니다 삼촌"
10년전 푸리에의 전설을 만들었던 기사단, 궁수단, 암살단, 엘프단을 이끌던 수장들이 지금 한강의 앞에서서 거대한검을
이리저리 돌리는 한강을 바라보며 아무도모르게 주먹을 불끈쥐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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