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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14:42
조회: 886
추천: 4
오토 징징이라...뭐 어떻게 보면 징징이라고만 치부 할수는 있습니다만, 정상적인 QA팀을 돌리는 회사라면 커뮤니티 모니터링은 한다고 봅니다. 뭐 어쩌다보니 저도 관련업계의 웹젠보다 나이를 덜 처먹은 회사에서 있다보니 이번엔 좀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넵튠을 하면서 느끼는건 정말 몇년전이랑 다를게 없다는 거고, 한편으로는 그런 부분에 의문이 없는 분들이 계시다는게 좀 신기합니다
제가 게임을 접었을때가 무슨 퀘스트라고 해서 몹 500 마리 사냥 이런것이 생겼을 때인데.. 보통 퀘스트관련 몹들을 보면 전부 오토들이 주로 돌아가는 자리의 몹들인데 결국 유저들에게 퀘스트라는 명목으로 다수의 유저를 그런 사냥터에 집어 넣고 오토와 자리 싸움을 하면서 오토는 너희들(유저)끼리 알아서 처리 해라고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미련없이 접고 이번에 넵튠 오픈전에 인증 방식, 인터뷰를 보면서 이번에는 좀더 다르게 운영을 해볼것 같아서 해보는 것인데, 결국 바뀐것 없이 그저 진행속도만 좀더 더딜뿐이더군요
더구나 오토는 필요악이라는 것 까지 보이니 ㅋ 시세는 유입되는 유저가 있으면 적정선을 만들어 가면서 유지가 됩니다
지금 넵튠은 과거 신섭오픈시 기존섭분들이 가서 반짝 올라가는 그런것과는 다르게 과거 하셨던 분들도 오시다보니 상황이 좀더 나은거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그분들은 한번 접었던 분들이라 미련없이 털고 가는데 더 쉽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매태나 그이상의 사냥터는 오토 없으니 괜찮아 이런 논리는 대채 어디서 튀어나오는 생각인지 모르겠군요...결국 시간 싸움일뿐인데 말입니다. 아마 매태에서 오토 돌아가는 시점이면 이번에 새로 다시 하시는분, 처음하시는분들이 모두 사라지고 기존 섭들처럼 그들만의 리그를 펼칠때인데 그게 괜찮은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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