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은 아프리카방송 BJ앵님의 시점으로 본걸 기준으로 제 주관적인 생각을 보탠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공성전 인벤글때문에 오늘 신화랑 유메의 행보에 다들 많이 관심많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최강+남천동 vs 유메 의 쟁으로 흘러갔습니다.
흐름아시는분들은 짐작했을수도 있었으나 라인 상황모르는 중립분들이나 혼자서 게임하는분들에게는 
정말 예상치 못한 조합이였습니다 
최강과 남천동은 첫주공성에 서로 로덴에서 치고 박고 싸우던 길드라 연합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연합을 하다니....

공성 내용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초반 0~40분은 최강남천연합이 미친듯 대가리 박고 싸웁니다 정리 하면서 싸우는게 아니라 진짜 눈앞에 원수를 둔것처럼싸웁니다. 진짜 1분도 안쉬고 최강남천연합이 계속 대가리 박습니다.
(될듯될듯 하는데 진짜 뭔가 조금 모자라서 안되는 분위기)
유메는 그렇게 긴박하진 않고 여유있게 막아내는 분위기입니다 중간에 한번 7~8기 남고 다 베르당해서 위기가 있었으나 합류인원이 다시 뒤에서 덮어서 성을 지켜냅니다.
(이때까지 방송도 여유있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후반가면서 쿠쿠루 몇분도 합류해서 유메인원들 합류하는거 짤라내고 최강남천쪽에 도움을 줍니다.
처음으로 한 1~2분? 정비하고 다시 최강남천연합이 들어옵니다 아슬아슬 1열 바리 남기게 계속 베르하나 3번정도 박치기하고 결국 푸리에성에서 유메 간판을 내립니다.
그러고 지키기에 들어가나 52~53분? 쯤 결국 다시 뚫리고 맙니다 
시간상 결국 성포기하고 하스트에 최강남천연합 전부 바리서고 지키기 들어가나 이것또한 마지막 2분을 못버티고
58분에 깨지고 마네요 헐레벌떡 놀을 깨기위해서 가나 시간도없고 유메분들이 다 자리잡고 있어서 결국 유메쪽에서 1스팟을 지키면서 공성이 끝이 납니다.

공성을 끝까지 다본 제입장에서 정리를 하면 인원은
최강남천연합은 대략30기정도 되어보였고 유메쪽은 푸리에 공성때는 바리서는 인원이20기정도 였습니다
2줄바리가 끝이였습니다. 남은 인원은 놀에있었던건지 아니면 적전력을 과소평가해서 방심하고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푸리에 밀리고 나서 공성과 하스트 교전때는 인원이 30기정도 였습니다. 
교전능력은 유메쪽이 약간앞서는게 방송상 보였던거같습니다 침착하고 여유가있었습니다.
대신 최강남천연합은 뭔가 열정이 보였습니다. 되든안되든 일단해보고보자 이런 마인드.

양쪽 쟁이 무슨사유에서 일어난건지는 알수없으나(혹시 아시는분들 댓글좀부탁드립니다) 일단 한2주 멈춰있던 서버가 다시 돌아가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중간에 신화쪽에서 당연히 지원을 해줄지 알았으나 지원0이였습니다. 이런건 생각을 못했네요 내부사정이 있는건지 아니면 진짜 인벤글처럼 둘사이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건지...뭐가됐든 서버는 재밌어지네요 ㅎㅎ

개인적인 의견을 좀 달자면 오픈테섭 열리고나면 유메쪽에서 인원이 얼마가 됐든 빠질건 당연한거고 그뒤에 유메쪽은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하네요 섭초반에는 라인쪽에서 고강템을 많이 사고 그랬는데 요새는 중립들에도 고강템 구하는게 많이 보입니다. 어느서버든 중립이 탄탄해야 서버가 흥하는데 저희도 강한중립 길드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대략 쿠쿠루분들 10기도 안된다는데 막아야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전창보면 이길드 저길드 막 까는 비난글만 적는 사람들도 많은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금 라인들이 없었으면 미노스서버가 제기준에서 최악의 서버였던 로키서버처럼 됐을수도있습니다. 뭐가됐든 사람많은게 단점보다 장점이많습니다 쟁하시는분들 좋은글 또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장문의 글을 처음 써보는데 재밌고 정리 잘해서 쓰고 싶었으나 막상 키보드를 두드리니 그냥 막나오는대로 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종종 글을 써봐야겠네요 
혹시나 제가 못본거나 다르게 보고 쓴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지적해주시고 수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