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어찌저찌 해서 알데길던 1층 입성레벨(108↑)을 찍었습니다.

사실 108레벨 자체는 며칠 전에 달성하였는데, 대기번호가 항상 늦어 오늘에서야 사냥을 해봤네요. 그마저도 드래곤마스터 길드의 협조가 없었으면 또 차일피일 미뤄질 뻔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쨌든 알데길던은 역시 파티사냥 광렙코스 중 하나답게 몹 개체수도 상당하고 리젠도 잘 되어 경험치가 잘 오르네요! 사람이 몰려 2팟이 운영되지만 않는다면, 빠르게 다음 구간을 밟을 수 있을 듯합니다. (요즘엔 라자냐던가요?)

원체 알데길던 1층은 사실 소위 장비빨이 필요가 없기도 하죠. 제 마검쉐체도 알데길던 1층은 편하게 지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 번 육성기에 공개했던 세팅에서 신발 하나 빼고 모두 동일한 구성입니다.



상단 - 라이드워드/저주받은책/룬매듭
무기 - 매리셔스 무기(정말 아무 거나)
방패 - 아무 거나 감뎀 가능한 방패(크기감뎀or종족감뎀)
걸칠것 - 대행자(이뮨드or원더링)
신발 - 시간의부츠(매눈or곰힘/명궁or후딜)
상태이상방지 - 침묵

딱, 전술한 세팅을 기준으로 구성해서 가면 OK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알데길던1층에서 플레이한 짧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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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엠통이 낮아서 매눈효과가 발동한 후, 

텔레포트 운빨이 조금만 안 좋으면 가끔식 엠이 타들어가는 걸 손가락 빨고 지켜보게 되네요. ^^;

뭐 그래도 길던에선 '꿀'이나 '로얄제리'가 잘 드랍되는 편이니 잘 주워뒀다가 엠 모자랄 때마다 씹어주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 * *

덧. 라자냐가 그렇게 핵꿀맛 사냥터라는데, 정말인가요? 안 가봐서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