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어느걸 받아서 할지 고민중입니다.



 먼저 한가지 말씀드릴점은 일단 확실하게 스나이퍼(레인저)가 집시(원더러)보다 전투력이 월등하다는건

 분명히 알고있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클래스자체가 버퍼/세미딜러(?)같은 느낌이니까 순수 딜러인

 레인저보다 약할거란거야 당연히 예상가능하고 또 그게 맞는거긴 한데,


 궁금한점은

 1 ) 그 차이가 매우 현격해, 레인저로는 수행가능한 어떤 행동(예를들면 특정한 고렙몹 파밍)중에 원더러로는

 결코 할수없는(혹은 거의 불가능한)것들이 있다, 인지

 혹은,

 2 ) 차이가 나서 효율이 떨어지긴하지만 어쨌든 다 할수는 있다, 인지


 1번과 2번중 어느쪽에 가까운지 이게 궁금합니다.

 솔직히 원더러를 목표로 집시를 고른다는건 지금 저한텐 성능이나 효율보단 기호를 중시한 선택이긴하지만

 그래도 선택비중을 기호에 100% 몰아주는건 실질적인 플레이에 좀 비현적일수도 있다고 생각되서 실상을 좀

 알고싶네요.


 또 좀 궁금한것이, 원래 원더러랑 민스트럴은 둘다 버프가 주 역할이어야 했던것같은데 몇가지 주워들은 이야기나

 요새 일부 체험한 파티플 형태를보면 이 노래나 춤으로 파티에 기여하는경우는 거의 없는것같은데 실제로도 그런가요?

 원더러쪽은 특히나 더 그런것같던데 ㅡㅡ;


 꼭 완벽한 답변(?)이 아니어도 좋으니 어느정도 경험을 기반으로 이야기해줄수 있으신분들의 리플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