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날 스킬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들입니다. 다른 숍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 베네딕툼/렐리지오
   1인 대상 스킬인게 이해가 안됩니다. 5차 나오면 칸토/크레 처럼 해줄생각인지... 설마 보조트리쪽 콤페텐티아 ap수급하라고 1인대상 스킬로 만든건 아니겠죠 ㅎ..

2. 보조숍은 AP수급/사용처가 마땅치않습니다.
   보조숍트리의 '콤페텐티아'는 AP200을 소모하여 꽤나 넓은 범위에 5레벨 기준으로 HP와 SP를 100% 회복 시켜주는 강력한 회복스킬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보조숍 스킬트리쪽 ap수급처는 베네딕툼/렐리지오, 그리고 딜렉티오 힐 뿐입니다. 각 스킬당 1씩 회복시켜주기에 200번을 사용해야 ap수급이 완료됩니다. 콤페텐티아 자체도 240초 쿨다운을 가지고 있어 그리 활용도가 높은 스킬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캐스팅도 길고요.

3. 아르구스트 텔룸/아르구스트 비타
   물리저항력/마법저항력 (아마도 특성스탯의 스태미나/위즈덤이 올려주는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정부분 무시스킬입니다. 이걸 왜 굳이 둘로 나누어 놓었어야했는지 모르겠네요. 3차 엑스피아티오 처럼 합쳐줬으면 좋을듯 합니다. 스킬포인트 안그래도 모자란데 ㅜㅜ

공격스킬들은 장비들이 나와봐야 알 것같은데, 현재 아도라무스 증뎀에 기대고 있는 장비 구성상 공격스킬들은 평가하긴 어려울듯 합니다. 4차 테스트를 하려거든 4차 장비들을 대략적으로 공개하고 풀어줘서 장비를 착용하고 시험하게 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사크라이 서버 자체도 아직 준비가 덜 된 듯합니다. 

전체적인 4차 스킬 컨셉이 "AP가 수급되는 일반스킬들을 사용, AP가 쌓이면 AP를 소모하는 강력한 스킬을 사용한다." 라고 보여집니다. 새로운 컨셉이 적용되어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건지, 아무튼 개인적으론 참 별로인 컨셉입니다.

전용장비들이 빨리 사크라이에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