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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00:54
조회: 1,647
추천: 0
146비숍 비프탑2층 1:1균등 리플레이30분동안 해서 먹은 경험치!! 확인해보시긔~ㅋㅋ
몰이팟 자리가 없을때 멍때리신분~ 요기 한번 가보세염~ 추추
전 스타일상..이런식으로 1:1사냥하는게 재밌어서...그냥 한번 올려봄미다~
- 아무말 없이..아이디 공개되신 평창동에 사시는 헌터님 죄송 ㅠ_ㅠ .. -
혹여나 안받아진다면 http://blog.naver.com/ghostray 요기서 받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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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남자 ... -그 여자 ...
그녀가 또 늦습니다. 난 원래 지각 같은거 안하는데 벌써 20분 경과 남자 친구랑 만날 떄면 꼭 이래요. 이 지각쟁이! 게으름뱅이! 굼뱅이! 나오려다 보면 앞머리가 이상하고 나오려다보면 눈썹이 짝짝이같고 아마 학교 다닐때도 또 나오려다 보면 이번엔 신발이 보나마나 지각 대왕이었을 너무 튀는것 같고.. 겁니다. 안봐도 다 알죠. 그렇게 현관을 몇 번 들락거리다 매일 아침마다 허둥지둥 보면 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리죠. 헐레벌떡 막 뛰어오다가 내 앞에서 넘어진적도 오늘도 20분쯤 늦었거든요. 여러번 이거든요. 약속 장소로 정신없이 뛰어가는데 저 만큼에, 전화기를 들고 있는 솔직히 말하자면 학교 다닐 땐, 남자 친구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나도 좀 유명했어요 "지각 윤" 이라고 ... 나 왔어~ 막 소리를 지르려는데 그건 소풍 가는 날 일찍 메세지가 도착했어요. 일어나는 거랑 비슷한 원리라고 그런데 내용이 ... 할 수 있는데요, 그녀를 만나러 자기도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고, 나오는 거니까~ 천천히 오라고.
그렇잖아요. 내가 늦게 나오면 바보같이.. 그녀가 혼자서 길거리에 미안해 죽겠는데, 내 맘 편하라고 있을텐데! 그건 안 되죠 거짓말까지.. 그런데 요즘은 하도 그녀가 늦어서 '나도 아예 10분쯤 늦게 나갈까' 코끝이 시큰해져선 남자 친구의 그런 생각도 가끔 들긴 하더라구요 등 뒤에 숨어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혹시나..' 문자 메세지를 한 통 보냅니다. 하는 생각 떄문에 오늘도 이렇게 하염없이 그녀를 기다립니다. 있잖아..난데, 지금 절대 뒤돌아보지 마.. 어휴.. 돌아보면 나 너무 미안하고 문자 메세지나 한 통 고마워서 보내줘야겠습니다. 확 녹아 버릴지도 몰라.. 차가 막혀서 나도 20분쯤 늦을테니까 천천히 오라고, 버튼을 꾹 눌러 메세지를 보내며 다시 한 번 결심합니다. 또 뛰어오다가 다음엔, 꼭 ! 넘어지지 말라구요. 내가 먼저 도착해서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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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344431508.zip [667Kb]
순간폭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