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 이쁜 내새끼>_< 오랜만에 만났어요.

새로 산 모자를 쓰니 공주님 같아요 하악하악+_+...

뭐건간에 빨간것만 쓰면 다 어울리는 것 같아요.

머리를 금발로 바꿔볼까...

한달만에 용용이를 만나러 갔더니 이런 이상한걸 줬어요.....

뭐야 용꼬리가 아니라 쁘띠 꼬리잖아.. 왜 이런걸 주니 너....;ㅅ;

난 그냥 걸어갔을 뿐인데 어느새 팬클럽이 순식간에 따라붙네요.

이..이럴땐 그냥 튀는게 상책.. 어째서인지 가는 길목마다 한놈씩 숨어있다가 튀어나와... 점점 늘어나 ㅠㅠ

나 또 맨티스랑 눈 마주쳤어 ㅠㅠ 맨티스가 삥뜯으러 막 달려와 ㅠㅠ 나 무서워 괜히 걸어갔어 ㅠㅠㅠㅠ

 

(뾰로롱)

잠시 쉬면서 주위를 경계해보아요.

귀는 쫑긋, 눈은 번뜩+ㅆ+

 

제가 정말 사랑해 마지않는 소울링커만의 완소 스킬!!

이 두개 없으면 괜히 사냥이 더 힘든 것 같고...

에스우는 이동속도가 빠른 몹을 상대할 때나, 두세 마리가 동시에 붙었을때 따돌리기 위해 쓰기 좋아요'ㅅ'

쁘띠에게 쓰는건 좀.. 엠이 아까워서 잘 안쓰지만.

저렇게 조그맣게 변하는게 너무 귀여워요;ㅅ;

하지만 때리는건 전혀 안귀여워.....

 

카아히의 가장 좋은 점은, 저렇게 공격을 회피해도 피가 찬다는 점.

단점이라면, 스킬공격으로 들어오는 데미지에 대해서는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피 채우겠다고 저러고 깔짝거리다가 한방에 가는 수가... ㅇ<-<

카이젤은, 있으면 참으로 편한 스킬이에요.

만약을 대비한 보험 같은 거!!

1레벨만 찍었기 때문에, 저렇게 빨피로 살아났어요.

잽싸게 도망칠 여유 정도는 줄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 먼곳에서 사냥할 때에는.

그래도.. 안죽은게 아니라 죽었다가 살아난 거기 때문에, 경험치 페널티는 그대로.............ㅠㅠ

저 스샷의 몇초 후 미래가 예상되듯이.... 튈 생각 안하고 스샷 찍다가 또 죽었어요.

 

한마리 잡아봐야 1200도 안나오는데 12000을 순식간에 깎아먹었어.................

네. 그래요.. 카이젤의 단점은... 자칫 잘못했다간 순식간에 두번 죽는 수가 있다는 거^,.^;;;;;;;;;;;;

 

오늘 사냥은 이렇게 끗...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