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 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 사막 출시 이후 거의 2주가 지났음에도 아직 첫 번째 지역인 헤르난드(Hernand)를 벗어나지 못한 플레이어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서브레딧(Reddit)에는 "136시간을 플레이했는데 여전히 헤르난드를 떠나지 못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3시간 이상 플레이해야 나오는 수치다. "이 붉은 사막 좀 봐, 나중에 확장팩으로 추가되는 건가. 헤르난드가 너무 재미있다"는 식의 밈(meme)이 커뮤니티 내에서 퍼지자, 붉은 사막의 PR 디렉터 윌 파워스(Will Powers)도 박스 아트를 '헤르난드'로 바꾼 편집 이미지를 SNS에 올리며 합세했다.


이 같은 커뮤니티 열기 속에 판매량도 순항 중이다. 펄 어비스는 공식 SNS를 통해 "붉은 사막이 전 세계 4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이 여정을 함께해 준 모든 그레이메인들과 여러분의 놀라운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붉은 사막은 지난 3월 19일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5, 엑스박스(Xbox) 시리즈 X|S, PC(스팀(Steam)), macOS로 출시됐으며, 출시 첫날 200만 장, 5일 만에 30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허진영 대표는 이미 500만 장 달성이 목전에 있다고 언급하며 "다음 목표는 500만 장 판매 소식을 신속히 공유하는 것이며, 전 직원이 연말까지 최선의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gematsu.com/2026/03/crimson-desert-sales-top-four-million
https://www.gamesradar.com/games/open-world/nearly-2-weeks-after-crimson-deserts-launch-tons-of-players-are-still-in-the-first-region-136-hours-in-the-game-so-far-and-still-havent-left-hernand/

https://x.com/WillJPowers/status/2038702369903632444?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