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2026년 내 스위치 2용 신작 스타폭스(Star Fox)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대규모 리메이크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반면 팬들이 기대하던 신작 3D 마리오는 2027년으로 밀릴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 전문 매체 비디오게임즈크로니클(VGC)이 3월 27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VGC는 닌텐도 관련 정보로 알려진 인사이더 '나트더헤이트(Natthehate)'의 최근 팟캐스트 발언이 자사 취재 내용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나트더헤이트에 따르면 신작 스타폭스는 "클래식 스타일"로 제작되며, 2026년 여름 스위치 2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는 "비주얼이 매우 뛰어나고 온라인 멀티플레이어도 지원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폭스의 마지막 주요 신작은 플래티넘게임즈가 개발해 2016년 Wii U로 출시한 '스타폭스 제로(Star Fox Zero)'로, 약 10년 만의 귀환이 된다. 최근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에 주인공 폭스 맥클라우드(Fox McCloud)가 공식 등장한다고 발표된 것과도 맞닿아 있다.


젤다 시리즈 40주년을 기념해 닌텐도 64(Nintendo 64) 명작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가 2026년 하반기 연말 시즌에 맞춰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1998년 출시된 오카리나 오브 타임은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Metacritic) 역대 최고 평점 게임으로 기록된 작품이다. 3DS용 소프트 리메이크가 2011년 출시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보다 대규모 작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젤다 실사 영화가 2027년 5월 개봉 예정인 만큼, 닌텐도가 과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처럼 시리즈 흥행을 단계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한편 신작 3D 마리오에 대해서는 2026년 출시 가능성을 부정하는 정보가 나왔다. 마지막 3D 마리오 신작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2017년 오리지널 닌텐도 스위치 출시와 함께 공개됐고, 같은 개발팀이 제작한 '동키콩 바난자'가 지난해 공개된 바 있다.

나트더헤이트는 닌텐도가 6월 전까지 정식 닌텐도 다이렉트 발표 없이 스플래툰 레이더스,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 (Fire Emblem Fortune's Weave), 피크민 4 및 제노블레이드 2의 스위치 2 에디션 등 소규모 SNS 발표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sources-nintendo-is-planning-a-new-star-fox-and-a-major-zelda-remake-this-year-but-no-3d-ma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