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법카케로우의 길이 멀게 느껴지는군요...

여러가지로 실험해봤지만 오보로처럼 특정버프도 없고 몰이사냥의 유일한 방안이라고 느껴지던 그림자의 하향은 가슴이 아프네요. 그림자는 이제 사냥에서 쓸모 없는 스킬이 되버릴것 같군요. 특정스킬이라는 게 아무리봐도 하이딩 클로킹 정도인데 그것을 쓰는 몬스터가 몇마리나 되련지...

화염진의 경우 화월과 다르게 넉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빠른데미지를 주지만 그만큼 시간벌기에는 어렵다고 느껴지구요 빙정락은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얼리지만 낮은대미지와 스킬후딜레이로 인해서 노바와같은 효율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삭풍과 뇌격쇄는 수속성 몬스터잡을때를 제외하면 거의 쓰...라고 하고싶네요)

남는것은 부적을 두르고 열여섯을 사용한 상태의 빙섬창 홍염화 폭염룡정도인데요.

워록이나 소서러가 높은 데미지와 넓은 광역기의 공격으로 몬스터원킬할때 인닌들은 높은데미지의 파이어볼트,아이스볼트,파이어볼을 보고 기뻐할가봐 두렵네요.

물론 아직 하향이 확정되지는 않았겠지만(그렇게 믿고싶지만...) 열여섯이라도 제발! 지속시간이 길어지기를 바랄뿐입니다.

그저 답답해서 한심한 푸념을 늘어 놓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