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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09:11
조회: 2,451
추천: 3
옛날이야기하나해드림ㅎ옛날 어느 마을에 보기만 하면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두 사람이 있었음. 서로 숨쉬는 공기조차 아까워서 매일 으르렁거렸음. 싸움에 이유가 있느냐? 아니 그들에겐 진지한 문제겠지만 한발자국 떨어져서 보면 사소한 문제였음. 단순한 자존심 싸움.
매일 서로 싸우니 마을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마을 사람들은 둘다 마을을 떠나라고했지만 당장 둘다 떠날처지도 떠날마음도 없이 시간이 흘렀고, 우연치 않게 비슷한 시기에 딸과 아들을 낳은 으른이 되었지만 그렇게 몸만 커버린채 싸우기를 반복했음. 또 시간이 흘러 자녀들의 혼기가 되었고 매일 부모님이 싸울때 곁에서 지켜보던 같은 처지의 아이가 눈에 밟히게 됨. 결국 동병상련인지 첫눈에 반해버린 사랑인지 둘은 좋은 인연이 됐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은 부모님의 사소한 싸움에 조용할 날이 없었음. 마을을 떠나 살고싶었지만 부모도 연인도 버릴 수 없는 두 사람은 각자의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자 했으나, 말을 꺼내기도 무섭게 반대를 했고 서로의 마음을 정리할 수 밖에 없었음. 마을 사람들은 이 상황을 보고 안타까워했지만 별수잇음? 지켜만 보고있었지. 그러던 어느날 사달이 난거임. 서로 사랑하는데 못만나게하니깐.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안타까워했고 그 부모들은 뒤늦게 후회를 했지. 왜 싸웠는지도 잊어버린채. 선생님들의 미래에는 어떤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름. 당장 싸우던 사람이랑 만났는데 평생 그려왔던 이상형일 수도 있고(게이포함), 우연히 내 생명을 구해준 사람이였을 수도 있고. 내가 뭐라도 된거처럼 서로 화해하세요. 양 진영 모두 백기를 드세요. 할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뭐..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게임은 평화로움. 간혹가다 프론이 터진다고 하는데 난 베루스태생이라 그건모르겠고, 렉이 좀 심해진거 같긴한데 맨날 그래서 적응되버린거 같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모두에게 맞지만, 중이 떠나버린 절에 더이상 무슨 의미를 둘 수 있을까.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본인에게 덕을 쌓는 하루가 되시길! 대뜸 추워져버린 날씨에 건강챙기시길!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길! 데비루치는 보카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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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먹을때까지 숨는중. |
데비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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