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닥퓐, 브골의 곰탱이입니다.

[후릭]

 

제가 전에 뭐...새로운 각 파티다 뭐다 해서 해보려고 했지만, 좀 해보고 사실상 해봐야 소용이 없다고 느끼게 된 것이 낙퀘의 존재 때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닥핀까지는 낙퀘코스도 렙업이 잘 안되는 렙때라서 그나마 가끔 나오는 팟이긴하나 거의 자연스레 이루어지기 힘들고... 그나마 확성의 힘을 빌어서 모집을 하면 했지 닥핀 이외의 브골같은 경우엔 확성을 해도 안모이시고...

 

솔직히 말해서 하다가 지쳤드랬죠.

쭉 해볼까 해도 사실상 저도 실생활이 프리랜서 직이라 비교적 여유가 좀 있을 뿐이지 그래도 특정 기간이 되면 생활이란게 있어서 유지하기도 힘들 뿐더러 정작 해봤을 때 오시는 분들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GG를 선언했지요.

 

생각해보면 103~118의 닥핀은 그 렙대의 낙퀘가 경험치 면으로 적은 편이기도 하고 사냥터의 돈벌이+경험치와 사냥 난이도가 준수하기 때문에 비교적, 그나마라도 비교적 간혹 생기기도 하고 유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니 활용이 되오나

118~133의 브골은 좋은경험치의낙퀘+지터벅의 존재 때문인지...사냥은 안해도 이정도만 하면 오늘 할일이 끝난 느낌이 들어서 인기가 없는 것 같고 브골의 특성상 사냥난이도도 특정 유저분들은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유저분들 모우기가 힘든것이지요. 그리고 찔러만보고 나가시는 분들도 너무 많고, 좀 하다가 낙퀘로 또 다 빠지시고... 

 

뭐 어쨌든 이팟의 특징은 사실 비숍의 부재에도 격수들만 균등을 맺고 사냥한다고 하면 오히려 더 잘먹히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편하려는 분들이 많아서 숍, 첸 없으면 또 안오시는 경향이 있지요...솔직히 이정도 수준되었다면 그걸로 투정부릴 렙은 아니라고 보는데... 간간히 계셨더랩죠...[너무 편해져 버린 탓도 있음...]

 

그래도 만약에 풀파가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한다면 브골을 가십시요. 시간당 20%이상은 족히 나옵니다.

 

어쨌든 균등격팟의 소스는 만들어 놓고 추천을 드린다면 어떻게든 활용이 될 수 있을 때도 있으니 그것까지는 해보겠다는 마음은 있습니다. 103~143 까지는 계산해두었었죠. [최대 148]

 

-----------------------------------------------------------------------------------------------------------

 

[128~143 맨블팟]

 

앞서 말한 브골에 이어 조만간 신규 카드가 나올 때에는 모라마을 윗 필드 [맨블릿]파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 그때쯤이면 그 부근에 왔다갔다 왕래도 많아질 뿐더러 맨블릿 카드 옵션도 나쁘지 않더군요.

 

이곳에 파티가 생긴다고 한다면 제가 추천드리는 파티스타일은 2가지를 추천드려봅니다.

 

하나는 숍을 과감하게 쳐내고 순수 격수로만 이루어진 파티. 지형특성상 사방이 뻥 뚫려있음으로 지킴이가 없다면 숍을 두기도 힘들며 중요한건 몹리젠이 엄청 잘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본진은 늘 위험합니다. 숍없다고 투정부릴분이라면 안오시는게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이 정도 수준이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하나는 기존의 숍/첸 외 10격팟이고 첸을 먼저 구할 자신이 있다라고 한다면 숍을 두셔도 무방하다 봅니다. 늘 균등격팟을 보면 숍, 첸분들이 굉장히 심심해 하셨는데 이 필드는 그럴 여유는 없으실 겁니다. 아마 숍분도 신나게 흐뉴마를 까시면서 버프신공을 하셔야할거고 첸분도 자리 지키시느라 엄청 바쁘실 것 입니다. 또 팁으론 저렙캐릭으로 브라기 킬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시길.

 

제가 봤을 때는 심플하게 1번 파티스타일을 권장하고 여기서 살짝 죄송스럽게.

여기서부터 몬스터의 HP는 8만에 가깝기 때문에 정말로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최소 평타 3천이상 낼 수 없는 캐릭분들은 안오시는게 다른분들을 위해서 좋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캐릭차별하냐 따지실 분들도 계실테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구라사가 차별되게 만들었기 때문에...

추가 팁으로 몹들이 3셀~7셀의 원거리 몹이기 때문에 몰이도 어렵기에 근접단체기술에 능한 캐릭들도 어려움이 있을 것 입니다. 제 주 캐릭이 로가다보니 오버브랜치기가 좀 버겁더군요. 그래도 못하진 않고 몹이 많아서 적응만되면 쉽게 몰아칠 수 있겠습니다.[맨블릿 외의 펜탈이란 몹은 좀 귀찮음]

 

낙퀘 캐릭중에 홀대를 받는 쉐도우체이서는 정작 균등격팟 사냥터에선 가장 최고 같습니다. 닥핀-브골-맨블 전부 마검닥공이기 때문에 아주 할만하더군요. 렌져도 말할 필요 없이 쉽고... 법계분들은 심히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 몹들이 다 원거리고 이동속도도 빠르고... 컨 잘하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만.

 

최정 정리를 해보자면 적정 렙때는 [128~143] 높이면[133~148]까지도 됩니다.

몹들이 전부 [풍속성]이기 때문에 속성으론 [지속성]무기와 마법 하나면 충분.

쉐췌의 경우 그냥 하던대로 듀플+메테오 좋습니다. 괜히 헤븐즈 같은건 쓰지 마십시요... 메테오 보다 약합니다.

득템은 확인을 못했습니다만, 조만간 카드나올게 옵션이 좋아 보입니다.

[맨블릿-순수덱스10마다 원거리 공격 1%씩 증가]/[페탈-순수럭10마다 크리티컬 데미지2%씩 증가]

그리고 일부 잡템이 에클라쥬 관련 일퀘의 재료로 쓰입니다[도토리무더기 같은거]

 

------------------------------------------------------------------------------------------------------------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만, 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당장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어차피 모아도 잘 안모이겠지만 그래도 가끔 모아봐서 모이면 격팟 사냥도 해보는 것이고 이런 파티스타일과 사냥터도 있다라는 선택의 소스를 제공해 본다는 것이 목적입니다.

 

오늘은 지금껏 있는 파티와 128~143의 새파티 내용을 간단하게 곁들여봤는데.

 

더 나아가 초보자 코스부터 제 나름대로의 경험 대입으로 새로 그려보려고 합니다.

 

글만 말고 더 보기 쉽고 알기 쉽게 편집해서 말이죠. 당장은 일도 있고 해서.

7월 초에나 될까 싶습니다만 뭐 만들어 놓으면 누군가의 공략본이 되시겠죠.ㅋ

 

어쨌든 제가 파티를 만들던 어떤분이 만드시건 자주 이용해보세요, 낙퀘처럼 땡처리하고 끝나지도 않고 돈도 벌고 친목도 다져보고 좋지 않겠습니까?

 

다음글을 기약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