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탱이 입니다.

 

오늘도 새벽녘에도 약5~8인의 인원을 왔다갔다 유지해가며 파티를 활성화 시켜보았습니다.

(디--- 님의 홍보덕에 유지된 덕도 있었지요. 감사합니다 ^^)

 

모집은 약 11시 정도부터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사냥은 12시 정도에 시작했습니다. 레벨113에 8.7%에서 시작해서 4시간 정도만에 1업을 하였고 마지막 새벽6시경 쯤 52%를 찍고 일단 전 사냥을 마무리 했습니다.

확실히 경험치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파티가 한번 풀파티가 되어서 정말 어느정도의 경험치가 먹히는지 궁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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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는 파티내의 [텐드숍/텐드격]에서 파생되는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뤄볼까합니다.

새벽파티에서도 [텐드숍/텐드격]의 개념을 가지고 플래이를 펼쳤습니다. 빠른 제보로 빠른 수렵이 가능해서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것을 알려드립니다.

 

이 포지션을 두고 안두고는 파티원과의 협의가 필요하며, 이 포지션을 두던 안두던 어쨌든 이곳은 경험치 면에서는 그냥 마냥 이유없이 훌륭하다는 점. 그렇지만 파티가 텐드를 빨리 잡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면 잡는것이 더 이득인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텐드릴리온'은 필드내에 반드시 2마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죽어도 죽어도 계속적인 한명당'만단위' 경험치가 리필되는 것을 인지하시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파티의 차이는 텐드를 잡느냐 안잡고 무시하느냐의 차이)

[평균35000~37000/역경도 12000~14000 = 한명당 코르누스 15~16마리치/ 한명당 코르누스5~6마리치]

 

이 포지션에 정확한 정의를 드리자면

 

[텐드격] - 필드에 무조건적으로 출몰하는 '텐드릴리온'을 숍이 있으면 빠른시간안에 사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클래스.

이 포지션은 평소에는 일반몬스터를 사냥하다가 같은 파티원에게 '몇시 텐드', '몇시 멍멍이' 라는 식으로 제보를 받으면 잽싸게 달려가 수렵하는 방식의 포지션입니다.

 

* 이 포지션의 경우 파티내 여럿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까운 분이 먼저 수렵을 시작하시면 되십니다.

(이때 텐드숍분도 합류)

 

* 주의 : 혹시나 잡기는 잡지만 오래걸리시는 분, 혼자잡을 수 있다라고해도 빠른시간안에 잡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텐드를 도륙하는 시간은 약 1분안쪽입니다. 최소 1분30초안에 처리를 해야지만 파티에 도움이 되신다는 것을 숙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반드시 격수는 1명만 붙기를 바랍니다. 발견하고 자꾸 쫏아와서 같이 때리시는 분도 계신데... 여럿이서 달려들어봐야 효율이 떨어집니다. 혼자서 1분가량에만 잡으실 수 있다면 다른 분들은 그냥 사냥에만 매진해주시고 텐드격이 가능하신 단 1분과 텐드숍분만 같이 가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지원사격하는것이나 발견한 분이시고 근처시라서 격도착하고 돕는건 자연스레 좋지만 굳이 일부로 다른 분들까지 달려드시는건 효율이 떨어집니다. 아무리 재미있고 텐드가 매력적이라지만...ㅋ)

가장 빠를 수 있는 템포는 타격분들은 발견 즉시 신고하고 그 지역을 벗어나거나 주변몹을 처리해주시는 것입니다.

(분명 이넘이 죽으면 어디서든 리젠되니 바로 찾을 수도 있음''!)

 

* 팁을 하나 더드리자면 몸이되는 격은 죽을 확률이 낮지만 잡는 속도가 거진 느리다고 판단됩니다. 텐드의 만피는 130만,방어형 캐릭이 이를 순식간에 줄이기 위해서는 제가 봤을 땐 '제네릭'의 '애데' 정도밖에는 생각이 되질 않습니다. 지금까지 숍지원하에 텐드격에 적합했던 클래스는 '레인저'(공속형 언리밋또는 크리워그형)(애스는 안됨)/'카케로우'/'쉐도우체이서'(공속높은 듀플+메테오[메테오뎀쥐5천가량]) 정도밖엔 뵙지 못했습니다. 다른 클래스 분들도 가능하실지는 모르겠으나 당장 '이 렙때'에 맞는 형식은 당장은 '공속+데미지'가 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캐릭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텐드릴리온의 속성은 지속성)

 

 

[텐드숍] - 이 포지션을 두기로 선택하였다면, 아주 중요한 포지션이 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필드를 수색하며 '텐드릴리온'을 찾는 포지션으로서 텐드를 찾음과 동시에 필드에서 만나게되는 파티원에게 약간의 버프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일종의 '수색지원조' 포지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혹 본진숍의 부재가 생길경우 텐드숍이 본진숍으로의 포지션으로 변경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때는 다시 보통 사냥체제&텐드숍이나 본진숍을 한분 더 다시 구하거나 하면 됩니다.) 

 

* 필드에서 만나는 다른분들께 드리는 버프 SP소모를 잘 조절해주십시요. 간혹 텐드를 연속으로 잡게 될때 엠오링 현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텐드격에게 주는 방어마법은 '기리에'보다 '아숨'이 더 효과적입니다. 주로 속공격수가 잡기 때문에 '기리'를 뚫은 '소닉블로우' 한방에 즉사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숨'을 써주시고 본진숍님께서 단체 민블을 쓰고 계시다면 개인 민블형태로 전환해주시면 되시겠습니다. (단체민블은 겹쳐서 효과가 사라지기도 함)

 

* 하이네스힐 필시 첨부

 

* 본진숍과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해도 좋음

 

* 텐드릴리온과의 거리는 약간 멀리 두는게 좋음 좁은 범위나마 상태이상을 겁니다. 가끔 격수가 스턴이 걸리니 리커버리 필참 (걸려도 죽지만 않게 해주시면되지만 그 사이 소닉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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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떠들어서 '뭐 이리 복잡해'라고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뭐 사실 단순하다면 단순한것이 그냥 '텐드릴리온'을 숍대동해서 빨리 잡을 수 있는 분이 계시면 하면 좋다는 것이고, 숍분은 그냥 격만 안죽게 해주시면 되는겁니다.

여기서 다만!, 빠른 템포를 위해서는 제발 주변격분들...찾았다는 소리듣고 일부로 달려오지는 마세요''; 발견하면 발견하신 분정도나 근처이신분만 주변몹처리해주시고 지원타격을 후에 해주시면 되십니다;

(뒤에 나가가 워터볼 쓰고 있는데 괜히 오셔서 텐드만 치고 계시면 난감합니다.)

 

텐드격/텐드숍을 두고 안두고는 협약을 통해 또는 초기 설정에서 선택할 사항이니까 너무 중점적으로 생각치 마시고, 혹시나 파티내에 텐드격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렙대가 111넘는 분들이 좀 많고 자리가 하나 비는데 텐드숍 구하면 딱이겠다 하시는 경우가 가장 최적의 경우라 보입니다. ㅋ

새벽같은 경우에도 사람은 적었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더 많다한다면 더 도움이 되겠지요.

 

어쨌든 빠르게만 잡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한분당 코르누스 15~16마리 씩 드시는량의 경험치이니 즉, 10~12명이면 150~180마리 효과 아니겠습니까? 렙이 조금 낮아서 역경을 먹어도 챔피언 몹보다는 훨씬 더 준답니다.

 

어쨌든 이는 선택사항이고 잘 판단하고 이야기해서 두시면 효과를 톡톡히 보실 수 있는 부분이라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더 일찍 파티를 할 것인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하네요 ㅋ

 

한번 더 말씀 드리지만 참고자료일 뿐 반드시 이렇게 하라는건 아닙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