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아예 라그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의 시선에서 보기 어려운 내용일 수 있습니다.

주의2 ) 파티플레이에 익숙하신 분들은 지루함에 지쳐 라그에 정나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주의3 ) 노하우라기 보다는 육성기에 가까우므로 상당히 불친절할 수 있으며 노가다 이외에는 '알아서 해' 라는 식이 많으니 불쾌함에 주의하세요.

 

목표 : 오로지 잡템만을 모으며 앵벌왕이 되자

준비물 : 농부근성

 

1. 노비스 구간

생략

 

2. 도둑 전직 이후 ~ 32

 

 

위치 : 프론 동->북

 

사냥대상 : 스타이너 (포포링, 크리미)

 

주 수입원 : 알록달록한 등껍질, (크리미 카드)

 

스탯 : 덱스 30 이후 올 어질, 레벨 30부터 덱스가 40 될 때 까지 투자

 

스킬 : 스틸 1 -> 더블어택M -> 회피율증가M- >스틸M -> 나머지 하이딩

 

사냥방법 : SP가 10의 배수가 될 때 마다 스틸 시도 및 사냥

 

주의할 점 : 막 입성한 극초반 단계에서 피 관리에 유의. 속성공격과 공격이 매우 아프나

                이 무당벌레의 강함은 더블어택+회피율증가의 스킬레벨과 반비례함.

                보스 루나틱인 이클립스 출몰시 쫄지 말고 도전해볼 것

                필자처럼 스타이너만 잡았다면 낙단장비퀘를 할 때 쯤 무게가 50%로 자연 엠회복이 되지 않는데,

                퀘 하러 가는 길에 창고에 모아둔 잡템을 보관하거나 팔 것. (상점에 팔면 안됩니다!!)

 

기타 : 필자는 오직 잡템수집에 집중하기 위해 스타이너만 잡았지만 포포링과 크리미의 병행사냥도 좋습니다.

         카드대박의 위엄은, 등껍질 1000개를 모아도 크리미 카드 가격의 1/3도 안된다는 점에서 알 수 있습니다.

         주로 이 구간에는 호넷밭이 추천되지만 벌침은 정말 똥값이며

         비슷한 레벨의 만드라고라가 괜찮고 더 약하지만, 어차피 극초반엔 학원에서 받은 물약이 많고

         레벨업이 빠르므로 굳이 만드라고라 - > 스타이너라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스트레이트로 스타이너 밭에 입성 했습니다.

         26이 되면 낙원단장비퀘를 진행 후 다시 스타이너밭으로 와서 더블어택 원킬 혹은 평타 투킬 내시면서

         사냥 하시면 됩니다. 낙단 장비 입고나선 포션 쓸 일도 없어요.

         스타이너밭 이후 워프비나 기타 비용이 필요하다면 구매노점에 등껍질을 판매하시면 됩니다.

 

획득 잡템 : 파리의 날개 66개, 엠베르타콘, 알록달록한 등껍질 507개, 철광석 12개, 가렛 117개, 젤로피 12개, 윈드오브버듀어 5개, 뼈조각 6개, 끈적끈적한 액체 16개, 죽은자의 손톱 9개, 초록허브 7개 (낙단퀘스트 수행 도중 획득 잡템 포함)

 

제니 환산 (오버 및 노점 판매) : 458 + 304,200 + 12,000 + 2,106 + 2,400 + 5000 + 636 + 512 + 342 + 1,400

= 329,054z (파리는 훗날 사용을 위해 판매안함)

 

누적 제니 : 334,054z 

 

 3. 32 ~ 40

 

 

 

위치 : 페이욘 동->동

 

사냥대상 : 호른, 코코, (엘더월로우)

 

주 수입원 : 딱딱한 뿔, 솜털

 

장비 : 노비스 때 받은 장비 ~ 26 낙단장비 

 

스탯 : 덱스 40 이후 올 어질

 

스킬 : 전직시까지 하이딩 올인

 

사냥방법 : SP가 10의 배수가 될 때 마다 스틸시도 및 사냥

 

주의할 점 : 현실에서 졸음이 옴

 

기타 : 엘더월로우는 선공이라 잡았습니다.

         26때 받은 낙단장비로도 물약소모 거의 없이 사냥 가능하고

         40때 낙단장비퀘 진행 하시면 더 강해지는 내 캐릭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코코는 솜털 및 몹후드나 몹샌들 등을 주는 효자몹입니다만 제가 사냥할 당시

         솜털이 이리 비싼줄 모르고 (...) 호른만 잡았습니다.

 

 

획득 잡템 : 라지젤로피 1개, 오크전사의증표 28개, 딱딱한뿔 234개, 사이파 6개, 아기의 턱받침 1개, 아기의 우유병 1개, 오리데오콘 원석 1개, 매우 단단한 껍질 4개, 그린라이브 2개, 고목나무의 진 52개, 단단한 껍질 199개 (낙단수행 잡템 포함)

 

제니 환산 : 390 + 2,800 + 163,800 + 2,148 + 446 + 510 + 500 + 832 + 930 + 2,860 + 19,900 = 195,116z

 

누적 제니 : 505,359z

 

 

 40 ~ 53

 

 

위치 : 이즈루드 던전 3층

 

사냥대상 : 오본느 (마르스, 커너투스)

 

주 수입원 : 인어의 심장

 

장비 : 40 낙단장비

 

스탯 : 덱스 40 투자 후 올 어질, 레벨 50 이후 덱스 50 투자 이후 올 어질

 

스킬 : 전직 후 스내쳐1 -> 한손검 수련M -> 스내쳐M

 

사냥방법 : 스틸 시도해보고 안되면 스내쳐가 터지길 빌며 사냥

 

주의할 점 : 침묵걸리면 스틸을 못함, 입성한 초기에는 조금 아플 수 있음

                 머맨 및 오본느 상대시 훅들어오는 데미지 주의

 

기타 : 비선공인 커너투스, 마르스와 선공인 오본느, 히드라, 머맨이 있습니다.

         저는 선공몹만 때려 잡았습니다.

         마르스의 먹물은 간혹 사람들에게 팔리긴 하나 수요가 1~2개 뿐이라 다 팔리려면 한세월 걸리므로

         굳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만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커너투스, 마르스 역시 병행해서 잡으셔도 괜찮습니다.

         가끔 머맨이 출몰하긴 하는데 제 기억에 원래 엄청 강했던거 같은데 별거 아닙니다. 그냥 잡으세요.

         아마 호른밭에서 넘어온 시점도 도둑일텐데, 여기서 조금만 사냥하다보면 잡 40이 되고 로그 전직하실 수

         있으니 전직하고 다시 오시면 됩니다.

         저는 이 때 쯤 초보자물약을 다써서, 고양이손 새우상인에게 개박하열매를 사서 먹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게가 0.1이라 정말 많이 들 수 있어요. 회복량도 초보자물약과 크게 차이가 안납니다.

         참고로 저처럼 오본느, 히드라만 떄려잡으시면 업이 상당히 느립니다.

         여긴 선공몹보다 커너투스, 마르스의 개체수가 더 많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저는 오본느만 잡았습니다.

 

획득 잡템 : 세인트 로브 2개, 그라디우스 1개, 시들지 않는 장미 3개, 고대어의 입술 3개, 등 지느러미 29개, 아쿠아마린 1개, 디트리민 1개, 미스틱 프로즌 2개, 끈적끈적한 액체 24개, 촉수 81개, 엠베르타콘, 인어의 심장 647개 (전직보상 포함)

 

제니 환산 : 66,420 + 26,445 + 76,104 + 1,383 + 5,510 + 2,767 + 300 + 30,000 + 744 + 2,511 + 461 + 323,500 = 505,845z

 

누적 제니 : 1,011,204z

 

 

 

 

1부는 일단 로그가 되어 이즈3층을 벗어난 시점까지 입니다.

 

2부는 소희->?->슬리퍼->광산으로 진행할 예정... 이긴 한데

 

어쎄신도 키워줘야 하기 때문에 잠시 텀을 둡니다.

 

그 어쎄는 크리미 -> 아쳐스켈레톤 -> 소희 -> 이블드루이드 라는 카드득 루트로 달려왔네요.

 

라기 보다는 사실 길드 가입한지 얼마 안됐는데 출석이 너무 저조해서요!!캬캬

 

 

라그는 이렇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흔히 디아블로3를 졸면서 한다고 하는데, 라그 역시 후반부가 아닌 이상 그냥 몹 눌러놓고 -_-..표정으로 있다가

 

가끔 좀 비싼 템이나 카드라도 떨어지면 (혹여 잡카드라도) 잠시 +_+ 했다가 다시 -_-로 돌아가고..

 

그냥 이 자체가 게임의 재미라고 생각해요.

 

십만 단위일 줄 알았는데 1부에서 백만제니를 벌었네요.

 

그럼 빠른 시일내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