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패치로 인해 이 방법은 더이상 불가능 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라서버에서

127 로열가드를 키우고 있는

보노본호 입니다.

 

지금껏 크루세이더, 팔라딘과 로열가드 기초에 대해 썼습니다.

추천장비들도 적었고,

이번엔 리플로가가 어비스에서 어떻게 사냥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어비스란 어떤 곳인지 알려드립니다.

어비스는 다른말로 용막이라고도 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용던막층(?)을 줄여서 용막이라 하는 듯 싶습니다.

 

 

 

1. 위치

 

 

 

휘겔에서 남, 서로 이동하면 바로 어비스맵입니다.

이곳은 노버스맵이라고도 불리지요.

어비스는 이 맵의 정가운데에 있는 호수를 말합니다.

 

다만, 이 호수는 일반적으로는 못 들어갑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요, 아래에 후술합니다.

 

 

 

 

2. 입장 조건

 

우선 드래곤의 꼬리, 드래곤의 이빨, 드래곤의 비늘이 1개씩 필요합니다.

이 3가지는 각각 1개씩 있어야 하며, 어비스호수에 입장할때마다 각각 1개씩 소모됩니다.

따라서 자주 왔다갔다하려면 미리 저것들을 여러개 챙겨둬야 합니다.

 

다만, 드래곤의 이빨과 비늘은 어비스 내에서 워낙에 드롭이 잘 되기 때문에 구하기 쉽습니다만

드래곤의 꼬리(쁘띠꼬리가 아닙니다)는 어비스에서 드롭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꼬리는 노그로드에서 사냥하면서 구해두는것이 좋으며, 정 안되면 구매노점을 열어서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어비스를 이용하는 로열가드는 휘겔 카프라에 저장해두시면 됩니다. 가깝기 때문이죠.

정확히는 카프라가 아니라 존다입니다.

 

 

위 3가지 재료를 각각 준비하신 후,

위 어비스맵의 특정지점에 가야 합니다.

 

바로 이 붉은 점이 찍힌 곳인데요, 그곳엔 하얀색 기둥이 하나 서있습니다.

그 기둥을 클릭하면

"기둥의 홈에 재료를 넣는다"

"손을 넣어 재료를 뺸다" 

라는 선택지가 나옵니다.

위의것을 누르시면 재료가 1개씩 소모된 후 자동으로 맵 중앙의 호수로 워프가 됩니다.

 

그러면 앞에 워프존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제 이곳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 운좋게 텔 신공으로 맵 중앙에 바로 왔다고 해도, 저 기둥에 재료를 1개씩 바치지 않으면 워프존이 아예 생성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재료를 구비해서 오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맵은 선공형에 속도가 짱 빠른 노버스가 대부분 나오는 곳이니,

부케 소링이나 블스를 옮길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사냥할 곳은 3층입니다.

그럼 소링과 수리용블스는 어디에 두느냐?

 (수리용블스는 어스드라이브를 쓰는 분들에게만 해당됩니다. 뭐 그것도 신의사자를 쓰는 분이라면 해당없겠죠)

바로 이어서 후술합니다.

 

 

 

 

3. 어비스의 특징

 

3층의 특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이것저것 나열해봅니다.

 

(1) 전부 선공
(2) 전부 용족 (에인션트 미믹이 있지만, 미믹은 허약하잖슴.._-)

(3) 몹들의 속도가 전부 다름

(4) 몹들 체력 쩜

(5) 몹들 공격력 쩜

(6) 몹들 속성이 전부 다름

(7) 보스 있음

(8) 중보스도 있음

(9) 잡템이 굉장함

(10) 낙템도 굉장함(...)

(11) 그린페러스가 프로보크 씀

(12) 엠회복수단이 존재

 

이렇게 압축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해보자면,

전부 용족이기 때문에 방패에 쁘띠카드 박으면 효율적으로 감뎀이 됩니다.

 

그리고 몹의 속도가 전부 다릅니다.

미믹>>페러스>>>>>>>>>>>>>>>>>>하이드로랜서>>어시더스 의 순입니다.

즉, 로열가드가 인듀어 걸고 몹을 몰이해도 빠른 놈들이 죄다 인듀어를 갉아먹어서 몰이가 잘 안됩니다.

 

이건 방도를 직접 찾으셔야 합니다. 컨트롤이 좋아서 몹을 잘 몰거나, 아님 텔을 계속 하시거나.

그리고 몹이 빠른 놈이 먼저 붙는다는건 혼자서 엠을 잘근잘근 소모한다는 말도 됩니다.

엠이 없는데 미믹 두세마리가 끝까지 달라붙어서 엠 다 갉아먹고 리플 풀려서 결국 파리타야하는 경우도 많았죠.

 

그리고 몹들 공격력이 굉장합니다. 감뎀방패를 껴도 갑자기 피가 1만4천이 넘게 닳기도 하고,

뭐 일단 파이어볼 한방 맞으면 방당 2~3천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속성이 망할 죄다 달라서,

게다가 가장 피통많은 골드어시더스가 하실 암속성이라서 데미지도 오질나게 안나옵니다.

체력도 거의 5만에 육박하는 애한테 월광끼고 쉴첸써서 7천 나오면 말 다한거죠.

 

또 여긴 보스가 등장합니다. 디타테사우르스? 엄청나게 덩치큰 빨간 드래곤인데, 보면 그냥 튀세요.

드래곤피어 맞고 조작 안되다가 급사하기 싫으시면...;

 

 

중보스도 등장합니다. 그이름도 유명한 하이드로랜서. 얘는 우리 어스로가에겐 최고의 몹입니다. 체력은 낮은 주제에 경험치는 제일 많이 주면서(골피+프리미엄 하면 9천가까이 준다고함) 몹까지 소환하거든요. 드래곤을 종류별로 한마리씩 소환하는데 얘들도 경험치 줍니다. 물론 이것들 잡기 전에 다시 소환해댄다는 점이 문제지요 ㄱ-

어쨌든 하이드로랜서가 달라붙으면 그건 엠 회복할 절호의 기회죠. sp17에서 sp 1230으로 주욱 차는데 3초도 안걸리거든요.

 

 

여기 잡템 좋습니다. 노그랑 거의 같죠. 드래곤이빨, 비늘. 어비스왕복용으로 몇개만 빼고 전부 팔면 돈 잘나오죠.

그리고 보주도 떨어지는데, 아얌이라는 템 제작퀘스트에 쓰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보주 사고파는건 못봤습니다. 그냥저냥 모아 파시면 됩니다.

 

또한 하이드로랜서가 엄청나게 높은 확률로 투구와 방패를 떨굽니다.

 모리아네투구와 모피셔스두건, 프리카서클릿, 메긴캡.

이 4가지의 가격이 싼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더럽게 많이 나오거든요. 10분사냥하면 한 3개 떨어집니다.

쏠쏠한 자금줄입니다. 사람들에게 팔아봐야 종일 노점세워도 거의 안팔리니 그냥 상점에 파세요.

투구들과 방패(스톤버클러입니다) 오버해서 팔면 개당 18700원 나옵니다.

 

제가 118부터 126까지 8렙 올리는동안 어비스 사냥하면서 먹은거 정산해봤는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952&l=33294

참조하시면 됩니다. 결국 전부다 상점에 팔았더니 1천만 나왔네요. 카드 제외하고..

 

또 카드도 꽤 짭짤합니다.

골드어시더스c가 가장 싸고,

블루어시c와 엔션미믹c가 득템입니다. 사라섭에선 1천을 넘지요.

그린페러스c는 골드보다 좀더 가격을 받고,

레드페러스c는 쓰레기.

 

그리고 그린페러스가 유저를 원거리에서 발견하면 100%확률로 프로보크를 씁니다.

쓰기전에 달라붙어버리면 안씁니다만, 조금만 거리가 있어도 무조건 프로보크를 쓰는데요, 이거 조심하셔야 합니다.

프로보크 걸리고 두드려맞다가 잘못하면 황천갑니다.

항상 주의하세요.

 

 

 

 

 

4. 부케 주차지역

 

바로 이곳입니다. 여기는 2층이고, 바로 위 12시로 들어가면 3층이지요.

 

스샷의 기둥 사이는 장애물이 막고 있어서, 몹이 이곳에 들어오려면 ㄱ 자로 꺽어서 들어와야 합니다.

여기가 그나마 안전한 곳입니다만, 사실 안전하지도 않습니다. 소링 이곳에서 한 50번은 죽은거 같습니다 -ㅁ-;;

이그잎 20개씩 사러 알데바란에 두어번 왕복했으니까요..-ㅁ-;;;;

가끔씩 몹이 이곳으로 기어들어오는데, 죽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뭐, 사실 큰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소링과 블스가 여기까지오는게 힘들다는거죠..;

워낙에 몹이 많고 죄다 선공이라.. 맞으면 한방이니; 그건 각자 알아서들 하셔야 합니다.

 

 

 

 

 

5. 스탯과 장비

 

제가 처음 어비스에 왔을 때의 스탯과 장비입니다.

이곳은 115가 최저렙 커트라인입니다. 그보다 낮은 렙으로 오면 일단 어시더스의 경험치를 못 먹고, 또한 스탯과 렙이 밀려서 사냥이 엄청나게 힘들죠. 그러니 최저 115는 되셔야 합니다.

 

또한 전 공링따위는 안씁니다. 다만 어스드라이브를 주 공격스킬로 써서 위처럼 임페리얼가드에 쁘띠를 박았습니다.

월광검은 필수템이겠죠. 다만 캐쉬컴뱃나이프를 쓴다면 어스드라이브의 데미지가 2천정도 더 나옵니다~!

디아부츠는 배리가 없을때의 차선책으로 가장 좋지요.

 

또한 발망 여부는, 공링이 없는 사람이라면 발망이 좋고 공링 있다면 대행자도 좋습니다.

 

순수리플의 찌질찌질한 데미지가 아니라,

이런 적당량의 어스드라이브데미지에서 엠흡을 할 수 있다면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공링은 이곳에서 엠수급 이상의 용도는 없습니다. 100~300정도의 데미지밖에 안나오기 때문에 데미지기대는 힘들고, 다만 엠수급은 확실하지요. 하지만 꼭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라모도 있고, 또 여긴 딸기가 굉장히 잘 나오거든요. 한시간에 한 50개는 나옵니다.

파포 빨지 말고 딸기 드세요.

 

장비 이야기를 마저 합니다.

 

이곳은 필요명중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시뮬을 안돌려봐서 모르지만, 어시더스 몹들의 필요명중은 약 440대입니다. 440맞추기 참 힘들죠.

그러니 악세사리로 필요한 것이 바로 "저주받은 손" 입니다.

 

자체적으로 명중+10에 hp회복률 추가상승이 있지요. 게다가 오토스펠로 치명적인 상처가 나가는데,

이것은 근접물리공격으로 취급해서 추가적 sp흡수가 됩니다.

 게다가 하이드로랜서가 힐을 쓰는데 이걸 맞으면 힐량이 대폭 줄지요.

 

고명중 수치는 어비스에서밖에 필요하지 않기에, 저주받은 손의 카드작 역시 어비스에 맞춰서 해주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건 하이드로랜서c지요.

오토스펠로 스펠브레이커가 굉장히 자주 발동되는데(토끼귀까지 씹을정도),

어시더스의 파이어볼과 라이트닝볼트를 상당히 많이 막아냅니다. 맞으면 꽤 아프거든요. 특히 파이어볼... ㄱ-

 

저는 천유가 있어서 다행히 덱스 90주고도 명중을 420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천유 없으신 분들은 어쩔수 없이 덱스를 더 주시거나,

아니면 저주받은 손을 하나 더 구비해서 그곳에 휀이나 혈호접 카드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방패는 위에서 말한 대로 여기서 가장 좋은것이 임페리얼가드입니다. 두번째로 신의사자지요.

임페가드는 쁘띠작을 하되, 최소 2개는 만드셔야 합니다. 어스드라이브의 5%확률은.. 엄청나게 높은겁니다.

10분동안 4번깨져서 아예 사냥 자체를 못한 적도 있고...

 

저는 위 장비들에서 추가적으로

투구 - 삼단포링모, 토끼귀모자 스위칭

방패 - 7쁘띠임페, 7신의사자 스위칭

무기 - 4월광, 낙원단창(동물증뎀 ㄱ-) 스위칭

악세 - 저주손, 텔클 스위칭

을 하였습니다.

 

삼단포링모는 저 몹 많고 좁은 곳에서 효과적으로 템 줍기 위해서였고, 토끼귀모자는 민증5렙을 걸기 위해서지요.

7신의사자는 쁘띠임페가 다 부서졌을때 소링존으로 복귀하기 위해 썼습니다.

무기는 월광을 고정으로 하되,

소링존에 몹이 한두마리 리젠됬을때 쉴드체인과

쉴드프레스를 조합해서 잡기위해 낙원창을 꼈습니다. 뎀지 잘 나옵니다.

악세야 당연히 휀은 고정시키고, 사냥할땐 저손, 사냥안할땐 텔클 껴서 이동했네요.

 

위 스샷에서 이제 스탯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바이탈은 반드시 100 주셔야합니다. 이곳의 공격력은 어마어마하기 떄문입니다.

더불어 스턴도 엄청나게 걸지요... 피통낮으면 순삭이니 반드시 바탈은 100 주세요.

덱스는 위에서 말한 대로 명중 반드시 맞춰주셔야 합니다.

인트와 럭은 일부러 적절히 타협을 봤습니다.

남은 수치는 전부 힘을 줬는데, 이제 렙업 할때마다 모조리 힘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제가 127되고 어비스를 나왔는데, 그때 힘은 92인가 했네요.

 

방어구는 제가 체감해본 결과, 가장 좋은건 발키리의갑옷에 파사나c를 박은 겁니다. 하지만 비싸죠.

그래서 전 메테오 노작을 사서 직접 인챈했더니 럭이3 붙길래 얼씨구나 했습니다. 명중1 atk1 이득봤으니까요.

그래서 저기에 창고에서 놀던 디스가이즈c를 박고 안전제련했지요. 스턴내성은 총 30%입니다.

좀 낮아보이죠? 실제로 115에 가면 엄청나게 스턴걸립니다. 뭐 어스 한번 쓸라치면 스턴, 스턴 스턴...

 

처음엔 스턴이 짜증나시겠지만 이게또 그렇지가 않은게, 스턴내성은 베이스레벨에 엄청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바이탈을 100으로 고정한 채 저 장비로 렙 120만 넘어도 스턴이 잘 안걸리게 됩니다.

더구나 설령 걸리더라도 금새 풀립니다.

어느정도?  어스 시전 도중 스턴 걸렸는데 바로 풀리면서 어스가 발동되는 정도...

 

그리고 124정도 되면 아예 안걸립니다.

저 역시 믿을 수 없었지만 124부터 127까지 그 긴 시간동안 단 한번도 스턴을 안걸렸네요. 

123에는 바로 풀리고.

따라서 스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게다가 스턴걸리면 다른 직업군은 죽겠지만 우리는 카아히를 업고 버티기를 하니까요!

스턴걸리고 두드려맞는 와중에도 리플과 카아히로 우린 계속 hp/sp회복 및 공격을 하고 있다 이겁니다~!

 

**다크바실리움을 이용해 스턴내성을 높이려는 분들이 계십니다.

 5바실에 스터렉틱c박으면 스턴내성은 투구만으로 50%가 됩니다만,

 상중하단이어서 중단천유를 못 끼게 됩니다.

낮아진 명중률은 사냥속도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정말로 단언코자 말씀드리는데, 다크바실 없어도 됩니다. 위의 장비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갑옷에 박은 디스가이즈c는 큰역할을 합니다.

오토스펠로 적에게 침묵을 거는데요, 어시더스의 파이어볼 견제로 최고입니다.

화갑대신에 꼈는데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저비용 고효율입니다. 파사나발갑 살 돈으로 이거 몇개는 사니까요..ㄱ-

 

 

 

 

6. 사냥방법

 

제 리플레이 첨부합니다.

 

**짧은 카아히 한탐의 사냥이지만, 소링존에서 시작하여 소링존으로 돌아오는 영상입니다.

다만 예전에 찍은거라서 렙은 124인가 할겁니다.

사냥 도중 어느 타이밍에 삼단포링모로 교체해서 바로 템 먹고 텔하는지,

민증은 어느 타이밍에 다시 거는지, 몹 몰이는 어떤식으로 하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참으로 운 좋게도 리플레이 찍을때 방패가 안 깨졌습니다. 여러분은 채팅창 오른쪽 상단의 작은 동그라미 아이콘을 눌러서, "장비 해제,장비파괴 메세지보기"를 on으로 해두십시오. 그러면 사냥중 방패가 깨지면 채팅창에 빨간색으로 방패가 해제되었다고 뜹니다. 그때 미리 단축창에 올려둔 다른 방패를 급히 누른 후 바로 리플렉트데미지 스킬을 켜면 됩니다. 다시금 엠흡수가 잘 될겁니다.

 

**위처럼 약간의 순발력만 있다면 방패깨졌다고 텔할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텔클이 있다고 하더라도, 파리의 날개는 여분으로 반드시 갖고 다니십시오. 그것도 많이. 이곳은 보스가 리젠되는 곳이어서 가끔씩 긴급텔을 할 필요성이 생기는데, 텔클 스위칭해서 텔 하다간 한방에 눕습니다. 바로 파리타십시오.

 

**카아히는 5레벨을 씁니다. 다만 5렙짜리를 쓰면 몹 수를 조절 못하면 엠 수급이 좀 힘든데, 처음엔 4렙으로 몇번 사냥하시다가 몇번 눕기도 하면서(...) 감좀 익히신 후 5렙을 쓰시면 됩니다. 공링 있으신분은 그냥 5렙 쓰세요.

 

**포스오브뱅가드는 만피15%를 올리는 매우 좋은 기술입니다만, 엠소모가 꽤 큽니다. 115의 저렙때에는 피통이 낮아서 프로보크맞고 훅 가기 쉬우니 켜고 다니시다가, 120넘어서 스턴이 거의 안걸리는 렙이 되면 이제 뱅가드 없이 다니세요. 생각보다 엠소모가 커서, 영 어렵더군요. 124정도되면 뱅가드 안써도 충분합니다.

 

 

 

 

7. 맺음말

 

글이 굉장히 깁니다. 그만큼 어비스는 로가에게 난해한 사냥터입니다.

하지만 다르게 보면, 어비스만큼 120 전후의 리플로가에게 또 좋은 사냥터는 없습니다.

이곳은 절대 적자가 안납니다. 이득보면 이득봤죠. 전 카드포함 여기서 2천 벌고 나왔습니다.

특히 로열가드는 물약을 많이 안빨고도 충분히 사냥이 가능하기 떄문에, 아예 뽕 뽑겠다 생각하시고 여기서 오래 계시길 추천합니다. 전 리플이 너무 지겨워서 127되고 결국 창으로 재분해서 나왔지만, 돈 생각하면 더 있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

 

여기서 사냥하면서 가장 속터지는건, 바로 같은 맵에서 사냥하는 쉐췌와 렌저, 소서를 볼때겠죠.

우리가 6~7초 넘게 걸려서 몹을 정리하는 사이, 저쪽 직업군은 한 3초만에 몹 정리하고 씩 웃으면서 텔타거든요.

아고 분해!!!!!! >.<

 

하지만 그만큼 더 안정적으로 소비없이 번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여기서 글을 끝마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한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