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숙주 고인되서 맨날 바링링 바드라하기도 짜증나서 저그접음.

특히 테란의 메카닉. 군단숙주가 없으면 밤까마귀가 필요없지만 다량의 메카닉 병력 막는데 군단숙주는 필수다. 기갓병이나 없던 자날이면 모를까 지금은 기갓병의 엄호를 받는 탱크는 공포지. 심지어 군숙의 고인화로 밤까마귀를 생략함으로써 혹은 국지방어기를 필요한 전장에 꼭 동원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승현처럼 나오지 못하게 몰아치는것 외엔 방법이 없는데 이것도 필승 패턴은 아니니까.

식충 날아다니는건 도대체 어디다 쓰며 심지어 식충 내구도는 그대로라 탱크들한텐 쿨도 다 되기전에 녹는데 그깟 생존시간 늘리는게 뭐가 좋냐. 가스 200이나 처먹는데 탱크나 거신한테 10초만에 녹고 50초 손빨고 있는게 인구수 4나 먹는다고?

번식지 단계에서 센터싸움에 도움되는건 바드라뿐인데 바드라는 유통기한도 기형적으로 짧지. 그래서 저그가 택하는게 촉수군숙라인이나 뮤탈시간벌기인데 이젠 뮤탈로 백날 시간벌어봐야 울트라까진 택도없고 끽해야 살모사. 

군숙이 게임 재미없게 만들면 저그 200도 푹푹 녹는거 말고 토스나 메카닉 최종조합처럼 다 씹어먹게 해주던지. 200싸움하면 적 병력 반도 못줄이고 녹아내리니 울며겨자먹기로 군숙촉수 지으면서 군락까지 버티는거 아니냐. 도대체 어떤종족이 남는미네랄 방어타워에 써대면서 버텨야 후반가냐. 누구는 미네랄남으면 커맨드만 지어도 센터싸움하고, 누구는 남는걸로 적본진에 질럿소환하는데 후...

때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