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미션명
이런 친구와 함께라면… - 우주 임무 첫 번째
시작 조건
'제루스' 임무 완료 후 '자치령 구역' 선택
주 목표
- 용병 우주 정거장 파괴
- 히페리온 생존
보너스 목표
 - 광물 덩어리 채집(3/3)
- 해적선 격파 (히페리온 보호막 스킬 획득)


신규 유닛 정보



신규 유닛
없음
관련 업그레이드
없음




관련 업적



업적명
점수
업적 조건
이런 친구와 함께라면...
10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 완료
마인 크래프트
10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에서 모든 광물 수집
스페이스 에이스
10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에서 히페리온이 자기 지뢰에 맞지 않게 하기(보통 난이도)
되는데요
10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 11분 안에 완료(어려움 난이도)




지도








미션공략



1. 히페리온을 타고 우주전투! 가자! 싸우러!

이번 미션은 우주에서 벌어진다. 히페리온을 이끄는 맷 호너가 되어
미라 한의 용병 우주 정거장을 파괴하는 것이 주 목표다.

미션 초반부에서는 히페리온의 능력을 소개하는 튜토리얼의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히페리온은 세 가지의 능력이 있으며, 능력과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도약(Q) :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 한다. 중간의 장애물도 넘어갈 수 있다.
- 전투기(W) : 프로토스의 우주모함 처럼 히페리온이 보유한 함재기를 내보낸다.
- 야마토(E) : 단일 대상의 적에게 큰 데미지를 입힌다.


도약은 크게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한다. 앞 길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넘어갈 때 사용하거나,
위급할 때 긴급 회피용으로 사용한다.



▲ '도약'은 단거리를 워프하며 중간의 장애물도 뛰어넘는다


전투기 공격은 히페리온이 현재 가진 전투기를 모두 내보내 전투에 동원한다.
이 때 파괴된 전투기는 프로토스의 우주모함처럼 자동으로 재생산에 들어간다.


▲ '전투기 공격'을 통해 프로토스의 우주 모함과 비슷한 공격을 할 수 있다.



지도 곳곳에 배치된 수리 로봇을 획득하면 모든 HP가 회복된다.
이 때 파괴된 전투기가 있다면, 현재 레벨에서 보유할 수 있는 전투기 수의 최대치로 채워진다.


▲ '수리 로봇'을 통해 히페리온의 HP를 채울 수 있고, 소실된 전투기도 복구할 수 있다.



야마토는 섬멸전 게임이나 자유의 날개에 등장했던 전투 순양함과 다를 바 없다.
단일 대상의 적에게 큰 데미지를 가하는 기술이지만, 쿨타임만 있을 뿐 에너지 소모가 없다.


▲ 단일 대상을 향해 긴 사정거리로 공격할 수 있는 '야마토'




2. 광물을 수집해라! 히페리온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지도 곳곳에는 광물이 널려있다. 이번 미션에서 유닛을 생산하는데 광물이 쓰이는 것은 아니다.
그럼 이 광물은 대체 어디에 쓰이는 것인가? 일종의 히페리온 경험치라고 이해하면 빠르다.

광물을 일정량 이상 모으면 히페리온이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강해진다.



▲ 지도 곳곳에 널려있는 광물을 수집하면 레벨 업!


따라서 광물을 모으는 것이 중요해지지만, 광물이 다량 분포되어 있는 광물 덩어리 지역에는
치명적인 지뢰가 설치되어 있다. 자칫하여 두 세대만 맞아도 큰 데미지를 입으므로
무조건 피해야 한다! 광물 덩어리를 채집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 생각보다 먼 거리에서도 지뢰는 반응하며, 레이저 포인트를 따라 직선으로 날아온다!


지뢰가 반응 속도까지 빨라 작은 실수 한 번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기 쉽지만,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지뢰가 직선으로만 날아오기 때문에 도약으로 손쉽게 피할 수가 있다.


▲ 이와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도약'을 사용해 손 쉽게 지뢰를 피할 수 있다!


위와 같이 다수의 지뢰에 타게팅 되더라도 레이저 포인트를 피해서 옆쪽으로 안전하게 이동하면
지뢰에 의한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을 수 있다.



3. 가자 히페리온! 이대로 전진 전진! 미라 한의 기지를 부수자




첫 시작 지점에서 스완의 지시에 따라 히페리온의 세 가지 기술들을 사용하며 진행해 보자.

히페리온의 기능에 익숙해지고 나면 첫 목표인 우주 기지가 등장한다.
골치 아픈 접근전 보다는 우월한 사거리의 야마토 2방을 사용하면 간단히 파괴할 수 있다.


▲ '야마토' 쿨 타임을 기다려 두 방에 끝내는게 HP를 아끼는 바람직한 방법


이 기지를 제거하고 나면 발레리안 멩스크가 이 자리에 기지를 건설하면서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된다.
이 발레리안 기지는 적진으로 계속 전투기를 출격시켜 히페리온의 소중한 몸빵과 화력이 되고
히페리온이 근처에 다가가면 수리까지 해준다!


▲ 발레리안 기지는 전투기를 계속 출격시키면서 동시에 히페리온 수리도 가능하다



등 뒤에 발레리안 기지를 두고 계속 전진하자. 적의 전투기가 등장하면 우리도 전투기를 풀고,
지뢰가 나타나면 도약으로 피하고, 기지가 나타나면 야마토 두 방으로 처리하면 무난하다.

이런식으로 전진, 또 전진 하다 보면 해적선이 나타났다며 보너스 임무가 하달된다.



4. 해적선을 잡아라! 충격파 스킬은 아주 유용하다.


▲ 이 것이 바로 해적 주력함! 잡으면 '좋은 것'을 준다.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중간에 갈림길이 하나 나온다. 이 갈림길에서 아랫길을 선택한다면,
켈 모리안의 해적선과 대적할 수 있다.

전투 도중 급작스럽게 은폐를 하지만,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근처에 접근했을 때 전기장을 맞게 되면 4초간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다.


▲ 해적선 근처에 다다가면 전기장을 맞게 되고, 일정 시간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전기장은 성가신 편이지만, 해적선을 잡기에 큰 어려움이 있는 수준은 아니다.
이 해적선을 무사히 잡으면, 해적이 쓰던 전기장을 히페리온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해적선을 격파한 보상으로 전기장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이 전기장은 미라 한의 소형 전투기들이 히페리온에 달라 붙을 때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전투기들을 마비시켜놓은 후, 전투기 출격으로 요리하면 HP의 손실을 거의 보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 작은 전투기가 불나방처럼 달려든다면? 전기장을 선사해주자.




5. 해적 우주공항이 있다면 먼저 파괴하자! 속전 속결을 원한다면!

도약, 전투기 출격, 야마토와 이번에 얻은 전기장 까지 고루 사용하면 스테이지 진행에는 문제없다.
두 번째 기지를 확보하고, 연이어 세 번째 기지까지 확보하자. 중간에 광물 덩어리는 꼭 챙기자.

첫 광물 덩어리는 도약 없이 접근할 수 있었지만, 이후 에는 벽으로 막혀있어 도약으로 들어가야 한다.


▲ 만약 지뢰에 맞게 되어도 수리 로봇이 있지만, 업적 획득을 하고 싶다면 꼭 피하자



이제 진행을 계속하다 보면 해적 우주공항을 마주하게 된다. 여기서 전투기를 비롯해
전투순양함까지 출격시키며 플레이어에게 물량 공세를 퍼붓는다.

해적을 잡아서 전기장을 얻지 않았다면, 매우 성가신 구간이 될 수도 있다.
달려드는 전투기는 전기장으로 제압하고, 전투 순양함은 야마토로 처리하자.

적을 어느정도 처리했다면, 용병 우주공항을 제일 먼저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여유가 생기는 대로 처리하자! 용병 우주공항은 타도 1순위



6. 보스전 - 용병 우주 정거장! 지뢰가 쏟아져요!!

세 번째 기지까지 무사히 격파한다면 용병 우주 정거장까지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우주 정거장으로 향하면서 적의 공격이 거세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히페리온도 업그레이드가 꾸준히 이루어졌으므로 적의 공격이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


▲ 적의 위용도 기세를 더한다. 그래봤자 플레이어에게는 파괴물에 불과할 뿐.



▲ 광물을 제대로 채집했다면, 이 곳에서 히페리온의 업그레이드는 최대치가 된다.



▲ 미라 한의 기지에 도착하면 지뢰가 장전되며 보스전 페이즈에 돌입!


이제 미라 한의 우주 정거장에 도착하면 본격적으로 보스전 페이즈에 돌입한다.
미라 한의 우주 정거장은 지뢰를 다수 살포하거나 전투기를 다수 출격시키는 패턴을 반복한다.

지뢰는 신경만 쓸 수 있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오히려 우주 정거장의 자체 공격능력이 더욱 성가시다.


▲ 지뢰는 피하기 쉽다지만, 만약 맞는다면? 결과는 상상에 맡기겠다.


히페리온으로 우주 정거장을 타격하면 우주 정거장이 자체 공격 시스템으로 반격을 해 온다.
이 데미지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순식간에 히페리온의 체력이 떨어지므로 주의하자.

주위에 아군 유닛이 없다면, 지뢰를 피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아군 유닛이 합류된 이후에
전투기를 내보내고 적극적으로 교전에 임하는 것이 좋다.


▲ 아군이 왔다면 공격 타임! 까칠한 미라 한의 기지를 흠씬 두들겨 줄 때다.




▲ 순순히 협조만 해주었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텐데...




업적 정보



1. 이런 친구와 함께라면... : 임무를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는 기본 업적이다.



2. 마인 크래프트 :지도 곳곳에 널린 모든 광물을 수집하면 획득할 수 있는 업적
업적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눈에 보이는 광물만 꼼꼼히 수집해도 달성할 수 있다.




3. 스페이스 에이스 :이 업적은 보통 이상의 난이도에서 자기 지뢰에 피해를 입지 않으면
달성할 수 있다. 자기 지뢰는 이동으로도 피할 수 있고 도약을 사용하면 더 쉽게 피할 수 있다.

임무 자체는 어려운 편이 아니지만, 단 한번이라도 피해를 입으면 달성할 수 없으므로
보다 세심한 플레이를 요구 한다.




4. 되는데요 :이 업적은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 11분 안에 미션을 클리어하면 달성 가능하다.
시간 여건상 우주 정거장과의 교전도 시간이 꽤 소요되기 때문에 광물 수집과 해적 분기를 포기하고
우주 정거장까지 직행해야 빠듯하게 시간을 맞출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달리기는 절대 금물! 우주 정거장과의 대결에서 아군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적어도 마지막 기지에서는 적의 모든 구조물을 파괴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