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깃발로 병력을 모아 우위를 점할 수 있고, 한 발 먼저 투항할 수도 있어요……」

가련하고 왜소한 여우족 소녀. 요괴를 무서워하지만 요괴를 잡아야 하는 나부 시왕사의 견습 판관.

시왕사의 판관이 「꼬리」란 이름의 세양을 그녀의 꼬리에 봉인한 탓에 부정을 끌어들이는 「불운의 명」이 되었다.

요괴나 사악한 것을 무서워하지만 악령을 붙잡으란 명을 받아 험난한 퇴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신에게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만둘 용기는 내지 못하고 그저 묵묵히 벌벌 떨면서 계속하고 있다.

한국어 CV

김채린&한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