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olli
2022-07-01 22:08
조회: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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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다.광전사로 시작하여 무사로, 창기사 및 정령사에서 마법사로, 마지막은 궁수로 마무리 하네요. (광전사 : 주철무, 서버 3번째 +9아카샤의 도끼를 띄움. 당시 사령술연구소 앞 막피 저지하고 막피 수장과 결투하여 승리, 당시 무막, 방막해도 데미지가 들어감. 시중가 300만원 상당, 추후 각 종 공팟 화력 지원, 후방 크리 120만 등) 그리고 저는 황금의 미궁, 아카샤의 은신처, 발로나의 시공간 던전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발로나의 럭키스타 템은 재사용 시간 감소 옵션으로 참 행운 가득한 템이었죠 ^^) 특히 발로나의 시공간 던전에서 주사위 위치에 따른 장판 돌리기 방식은 참 신선하고 획기적 이더군요. (하급은 딜로 녹이지만, 상급은 조금만 집중 안하면 힘들어, 딜 안나와도 힘들어 ㅠ 머리 나빠도 힘들어 ㅠ) 하지만 마법사, 정령사, 창기사의 정체성을 상실하는 막장 패치와 상향 평준화 정책에 실망하여 떠났다가 궁수 클래스 개편에 과거 테라의 손 맛 컨트롤 재미를 다시 느껴 열심히 게임 했네요. (궁수는 더 이상 잠오고 지루한 클래스가 아니었습니다.) 궁수 덕분에 과거 테라 특유의 재미를 다시 느껴 만족하고 뿌듯했습니다. (비록 신컨은 아니지만요 ^^;) 마지막에 후회 없이 즐겨 미련은 조금 덜하지만, 아직도 테라의 액션감과 손 맛, 컨트롤의 재미는 가시질 않네요 하루빨리 테라2 등 테라의 IP를 (그대로) 활용한 후속작이 나오길 고대합니다. 다들 즐거운 추억만 회상하며 현실에 잘 적응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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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o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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