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검상좀 돌았거든 ..

공팟인데 2~3명은 같은길드고 2명은 공팟으로 구했고 그중 하나가 나고 난 여자휴먼 정령캐릭임

 

그중 엘린법사가 " 오빠 오빠 그러면서 길드원오빠랑 이야기를 하는거보고 ... 여자유저구나 생각하면서

말하는게 제법 귀염티가 나게 말하는거 보고.. 법사니까 내가좀 챙겨줘야겠다. 라고 생각했지.

 

초반에 해보면 금방 알잔아 숙련자인지 아닌지... 해보니까 알긴아는데 컨트롤은 좀 많이 딸리더라고

중간 네임드보스 잡을때 보스 공패턴을 잘 모르니까 자꾸 쳐맞길레... 뭐 그래도 그정돈 참을만 하지.

열심히 힐, 정화, 그리고 엠구로 바쳐주면서 보스잡고 .... 5층으로 이동 ~ 문제는 이곳에서

 

독장판 걸리면 1분마다 반피 깍이기 때문에 대부분 눈치껏 힐러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무리하지 않게 전진하면서 가잔아.

나가면서 팟원 전부 독디버프 걸린거지. 근데 그게 하필

몰이하면서 제법 몹들이 달려들때 동시에 4명모두 피가 반피 빠지면서 꽤 위험했졌어.

그러다보니 서로들 위험하니까 각자 몹피하려고 흩어지게 됬지..

엘린법사를 제외한 다른팟원들은 내 주위에서 돌면서

힐받으면서 죽지않고 버텨냈지.

 

근데 이 엘린법사가 피가 딸피어서 몹이 달려드니까

혼자 멀리 도망가다 디질거 같으니까 물약빨고 버텨나봐.

 

그리고 내게 와서 귓말로 "

이 힐러 그지

피가 빠져도

힐을 왜 안주노.

씨*년아

 

ㅋㅋㅋㅋㅋㅋ 순간 멍했지.

그렇게 길드오빠들에게 오빠 오빠! 그렇면서 애교와 아양을 떨면서

내한테 귓말로 힐 안줬다고 ㅅㅂ 욕짓거릴 날리는며

그러면서 파채팅창엔... 아무일없는듯 또 오빠! 그러면서 잡담떨고 있는걸 보고..

얘는 답이 안나오는 된장녀란걸 직감했지.

 

힐 받고 싶으면 힐러 옆에 있어라.!

 팟원들 다들 피빠져서 허우적대며 어려워도 힐러옆에 있으면 가장 가까운 사람이 힐 우선순위가 되기 마련...

지혼자 살아보겠다고 뒤고 안보고 튀면서 왜 힐안해주냐고 ... 욕하는 놈들은... 그냥 답이 안나온다.

 

(진짜 옆에 있었으면 모니터에다 대가리 쳐 박아버렸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