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정령을 키웠을 때는 내가 파티원들을 죽고살린다는 자부심으로 힐을 줬는데..

또 처음 인던을 도는거라 신기하고 재미있어 힐하는게 즐거웠는데..(ex.공상1넴에서 죽지않았어!! 이느낌)

요즘들어 그냥 저는 힐노예였다는 생각이 커집니다.

 

공상이야 워낙쉽고 금방돌아서 힐주고 구슬깔고 쉽게쉽게 가는데

검상5층부터는 완전 노예인데.. 사제처럼 극힐도 아니고...자힐없어 생정소환하고 구슬뽑고 먹고 하는 것도 노가다인데..

토템안까고 그냥가는 사람도있어서 짜증나고..

친구랑 함께가는거, 길드나 지인의 부탁 아니면.. 힐러로 검상공팟 안간지도 꽤 오래된듯해요. 

 

 

근데 이런게 부케 검투키우면서 느낀점이긴한데..

솔직히 딜은 너무 쉽잖아요..

저만그런지 모르겠지만 딜은 너무 재미있어요. 데미지 나오는것 보면서 무기강화의 희열도 느끼고..

힐안들어오거나 엠구슬 안깔아놔서 지적받고 욕먹은 기억은 있는데, 딜러는 딜안나온다고 욕먹는 경우는 드물잖아요?

실제로 검투도 탱으로 어글빼앗기고 죽어서 욕먹은거 빼고는 딜러로 딜 안나온다고 욕먹어본적이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상급인던 도는것도 다 템얻기위한건데.. 

공검상 돌아야 힐러가 얻을 수 있는 비싼템은 로브밖에 없는데..그것도 법사한테 다 빼앗기고..

법봉 나와도 사는사람도 없고 가격도 안비싸고.. 그냥 팔리면 다행.

친구나 지인들이랑 다니면 내가 원하는 템들을 부케주거나 양보받을 수 있는데..

공팟은 그런것도 아니고..

 

가끔 힐러무기 2개주는 팟 만나면 행복해서 열심히 힐주는데..(없던 능력도 발동됨ㅋ)

그런팟 만나고 나니까.. 일반공팟은 오히려 더 비매너팟같아보이는 느낌이네요.

 

 

제가 힐러가 성격에 안맞거나

자격이 부족한건가요? 아님 저만 이런게 아니라 여러분들도 참고 하시는 건가요?ㅠ

 

제가 성격에 안맞는거면 힐러 봉인시킬려구요.

 

 

 

(마지막으로 힐러무기 두개 주는 문화 정착되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있음요 ㅋㅋ 

+ 팟에서 경갑/중갑독식(탱제외)은 인간적으로 부적도 잘던지고 토템도 잘 던집시다. 법사랑 힐러 로브싸움은 진짜 진저리남 독식하면 그래도 맘편히 인던돌잖아요-_-;)

 

아 그리고 로브양보해주시고 힐노예 데리고다니실 카라스서버 법사님 있으시면 언제든 안돼에게 우편하나보내주세요 ㅋㅋ

법사님 앞에 엠구슬과 무한광기를 넣어드리겠습니다. 다른 팟인원이 죽어도 법사님은 항상 살아계실겁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