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덕분에 알게된 테라_

둘이 길드도 만들고 소규모지만, 몇명 길드초대해서

형-동생 오빠-동생 하며 열심히 키워서 재밋게 지냈었는데 ..

남자친구도 테라를 떠나버리고 같이 하던 길드오빠들도 다 떠났습니다..

 

그렇게 혼자 누군가는 들어오겠지하며 4-5개월은 기다렸네요..

너무 외롭고 흥미도 떨어질때쯤 인던을 돌다 길드팟에 저 혼자 힐러로 간적이 있었어요

그때 지금 저의 길드 길마를 만났어요! 여기 길드도 소규모였지만

같이 게임해보니 매너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게임도 잘했기에 그 길드에 가입을 하고 싶어졌죠

길드원으로 받아달라 부탁하여 그때부터 길드원으로서 연을 맺었어요..우리 길마가 저랑 동갑내기 친구더군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낯선마음이 사라지고 많이 의지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재미있게 퇴근후면 피시방에 앉아 채팅창에 서로 수다도 떨고 웃고 게임한지 6개월쯤..

전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어쩐지 제가 길마로 바뀌어있었음..ㅜ_ㅜ)

아니,그래도 이번엔 내일 계정이 끝이여서 접기로 했던 동생을 붙잡아 완전한 혼자는 아니군요^ㅡ^

 

사실 길드분들과..실제로 만나본적도 없지만 굉장히 친근했고 든든했는데..

게임이 뭐라고 오바한다고 생각하지는 분들도 있으실수 있지만 마음이 왠지 허전하고 외롭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