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폰으로 끄적임을 알리며..

길드원들과 샨드라 탐험을 했습니다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곧 마지막 방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깊은 수직 터널을 내려와 마주하게 된
그 풍경이란..

도심 빌딩숲 위에서 바라본 밤하늘이라고 할까요
그 거리를 알 수 없는 어두운 밤하늘의 공간에
빛의 무리가 은하수를 이루고 있고

그 아래는 사이버틱한 구조물들 사이로 빛이 스며
나와 지금껏 테라에서 본 적없는 새로움으로
반겨줬습니다

제가 느낀바를 말로써 표현 하기 힘드네요 ^^;
영화 콘텍트에서 조디포스터가 한 그 대사가
문득 생각납니다
"과학자가 아니라 시인이 왔어야 했다"고..

테라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멋진 스테이지를 보여주려고 노력한
블루홀 분들에게 고생 많으셨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이번 패치는 정말 알차다고 여겨집니다
적어도 제 선에서는요
여러 마찰이 있지만 전장이 살아나고
할거리도 풍성해졌구요 복귀하신 분들도 많고 
통합으로인해 활기 넘치는 서버도 보기 좋습니다

내일은 마음먹고 조금 먼 pc방에 가렵니다
윈7깔린 곳에서 제대로 즐기려구요
스샷도 찍어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