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명 아침에 로그인하고 불로소득 받고
확인한 이니가 6900정도였는데....
지금 왜 2550이니정도 밖에 안남은 걸까요???? ㅠㅠ
알게 모르게 제가 지금까지 힐링한 이니만해도 13000이니가 넘을듯....
쪽지하나 안버렸으니 시간날때 계산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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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 이야기는 아니고 제가 살면서 무서웠다고 생각이 들던 이야기를 쓰는겁니다.
반말어투는 제가 쓰기 편해서 쓰는거니 이해해주세요.
내가 군시절 어느날 행보관이 병아리 3마리를 구해왔더라. 오골계새♡라던데 나중에
크면 회식할때 잡아먹자면서 가지고 왔단다.;;(첨봤을때 병아리가 아니라 비둘기새♡인줄
알았음;;) 나중에 시간이 흘려... 대대체육대회가 끝나고 중대에 돌아왔을때(독립중대라
대대와는 다른데 위치.) 행보관이 말을 꺼내더라. "얘들아 때가 되었다.";;; 닭잡으라는
이야기.;;그런데 간부가 잡겠냐? 당연히 닭잡는건 사병들이 해야할 일이였다.
그런데 문제는 사병들이 전부다 도시출신이라는거다. 거기다 그동안 맡아서 키웠기 때문에
그 정 때문에 잡지를 못하더라. 흡연장이 닭잡는데 바로 옆에 있었는데 내가 담배 피려
가다가 애들이 닭을 못잡는꼴을 보았다......꼴에 군바리인데 깡이 그리 없어서 되겠냐면서
병장마크달고 있는 내가 나섰다. 다행히 병아리 가지고 왔을때 한번보고 바로 파견가서
글마들 다 자랐을때 중대복귀했으니 정따위는 없었다. 그리고 오랜시간 파견생활을 했기
때문에 애들이 쫄병(일이등병)들은 날 잘 모르기 때문에 무게감좀 실어주자는게 목표였다.
그런데 문제는 나역시 도시인간;;; 괜히 병장이라는 티 내기 위해 나왔기는 했는데 닭잡은 적이
한번도 없는게 문제라면 문제;;; 그래도 밑에 애들이 바라보고 있는데 칼을 뽑았으면
닭모가지라도 찍어야지.....라는 생각으로 무식하게 식칼로 닭모가지를 냅다 내려쳤다.
아뿔싸....있는 힘껏 식칼을 닭목에 휘둘렸는데 칼날이 무디었나 보다;;; 한번에 잘리지
않고 1/3정도만 잘리더라;;;;;;;;;;;;;순간 닭목에서 피분수가 내려오고 되도안된 비성을
질려되던데 순간 쫄아서 닭몸을 잡고 있던 손을 놓아버리고 말았다;;; 모든 제약이 풀려진
닭쉐이가 푸득푸득 거리면 피를 내뿜고 날뛰는데 나를 포함한 모든 이들이 혼비백상.
자리에서 얼어버렸다. 그중 깡좀 가지고 있던 내 3달후임쉐이가 용기를 내서 내 앞에
그 닭쉐이를 잡아왔더라.(나보고 끝을 내라고 하는 의미였겠지;;) 결국은 몽뎅이인지
식칼인지 모르는 무기로 몇번인지 세워보지도 못할만큼 닭모가지로 내려쳐서 결국은
닭생을 끝내고야 말았다.........그리고 난 그날 오골계백숙을 먹지 못했고 5년 가까이
지난후까지 닭에 관련된 모든 음식을 먹지 못했다.(지금은 먹음.)
에휴........적고나서 보니 이게 공포글인지 유머글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