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특이한 준비 동작이 있기 때문에 파악은 할수 있습니다만

의외로 이런 공격을 잘 감지하는것은 탱이 아닌 근딜러입니다

 

특히 창기사들은 이런 공격을 잘 파악하지 못합니다

아니아니... 공격을 하는것을 파악은 하지만 어떤 공격인지는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요

 

창기사의 경우 몹의 공격에 대응할때 딱 한가지만 정확하게 파악하면 됍니다

몹이 공격을 할려고 한다 -> 어떤 타이밍에 공격이 들어온다 -> 공격을 당하기 전에 방패를 든다

이걸로 끝이죠

뭐 경우에 따라 스턴을 거는 방법도 있지만 일반적인 선택지는 방어입니다

 

창기사에게 중요한건 '몹이 어떠한 공격을 하는가' 가 아니고 '공격을 하려고 하는가' 입니다

(뭐 고랩던전의 경우 방어 만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몇몇 예외의 공격이 있지만 대부분은 방어로 해결가능 하죠)

 

 

하지만 대부분 후방에서 공격을 하는 근딜러의경우 한가지 조건이 더 추가됍니다

몹이 공격을 할려고한다 -> 그 공격이 후방에 타격을 입히는 공격인가? -> 상황1 or 상황2로 전환

상황1 후방에 타격을 입히는 공격이다 -> 방어를 하거나 회피를 한다

상황2 후방에 타격을 입히지 않는 공격이다 -> 딜 ㄱㄱ

결국 근딜의 경우 저 공격이 후방에 타격을 입히는 공격인지 아닌지 까지 파악을 해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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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은 아닙니다만...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제 생각은 좀 반대 입니다.

몹패턴의 분석은 창기사에게 매우 중요한 스킬이라 생각합니다.

 

몹의 공격 패턴에 따라 창기사의 행동 패턴을 달리 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것은 모든 클래스가 똑같지만 특별히 창기사에게 중요시 되는 스킬인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창기사가 탱킹을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탱킹은 대신 맞는 것 이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문장이 숨겨져 있습니다.

탱킹은 (다른 캐릭터가 맞지 않도록) 창기사가 대신 얻어터지는 것 입니다.

 

그전에 우선 어그로에 대한 오해를 약간은 언급하고 넘어가야겠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테라는 스페셜 공격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인증 게시판에 "빌리1"님이 작성하신  [팁]몬스터의 머리 위를 주목하자.)

이는 분명 어글이 튀는 것이 아닙니다.

 

스페셜 공격 시스템은 창기사가 어글을 갖고 있음에도 몬스터가 다른 파티원을 공격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창기사는 몬스터가 광역 스킬을 쓰거나, 간혹 어글이 튀거나

또는, 스페셜 공격으로 다른 파티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 연출이 되는지를 누구보다 빨리 캐치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광역기는 스턴으로 끊어주고, 튀는 어글에 도발을 넣으며 다른 파티원에게 달려가는 몬스터를 포획으로 묶어줄 수 있습니다.

 

 

"몹이 공격을 할려고 한다 -> 어떤 타이밍에 공격이 들어온다 -> 공격을 당하기 전에 방패를 든다

이걸로 끝이죠"  - > 이건 탱이 아닙니다.

 

창기사야 말로 몹의 패턴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창기사 자신에게 들어오는 공격인지, 다른 파티원에게 피해가 되는 공격인지를

빨리 판단해서 다른 파티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 직업 입니다.

한대 치고 포획쓰고 방패들고 있는 창기사는 탱킹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