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스타닉
아이온으로 따지면 연족, 와우로 따지면 '트롤같은 종족'이라 볼 수 있다.
개개인의 독립성이 매우 강하지만 소수민족이다보니 자기들끼리는 단합이 잘됨.
발키온 연합에 엘린 종족 만큼이나 늦게 들어왔는데,
이는 케스타닉 종족에 위기가 닥쳤기때문으로 보여짐.
케스타닉 남성의 경우 결혼 후 가정을 버리고 떠돌아다니는 '가정파괴자'가 많은데,

이들 중 대다수는 보물을 찾아 떠나거나 도박에 빠져살거나 혹은 희귀하고 값비싼 광석을 찾아 떠돌아다님.



- 휴먼
발키온 연합의 중심에 있는 종족으로 테라의 휴먼은 우리가 알고있는 '그냥 사람'의 개념과는 조금 다름.
타 종족에 비해 지위나 권력이나 모두 거의 최상위에 속해있다.
쉽게 말해서 휴먼은 휴먼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테라 모든 종족의 지배계층이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나머지 일부 종족은 인정하지 않으려하는 분위기이지만,
아르곤 침공으로 인한 테라 세계의 위협에 중심으로 대처한 이들이 휴먼.
사실상 '하이엘프'나 신들의 딸이라 불리는 '엘린'보다도 높은 지위를 갖고 있음.



- 하이엘프
마법문명이 매우 뛰어났으며 선진 문명을 갖고있었으나, 타 종족의 침공에 의해 문명이 사실상 망함.
타 종족이라곤 해도 현재 발키온 연합에 속해있는 종족들이 하이엘프를 침공한 것인데,
침공의 이유는 이들이 사용하는 코어와 이들의 수호신이었던 이스렌의 마법 폭주에 합당한 이유가 있다.
이들이 현재 사용하는 코어는 테라 세계 아르보레아 '대지의 핵'을 추출하는 마법 기관으로서
소위 자연의 수호자라 불리는 엘프의 기본 설정에서 탈피해 이들은 '자연 파괴자'라고 불린다.
즉 이들이 코어의 힘을 많이 쓰면 쓸수록 아르보레아 대륙이 붕괴함.
테라 세계관에서 자연의 수호자인 '엘린'과 사이가 매우 매우 안좋은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이엘프 대사가 엘린의 수도인 '포라 엘리누'에 급파된 것만 보아도 쉽게 이들의 사이를 알 수 있다.

 

 

 

 

 

세계관을 알면 게임을 좀 더 재밌게 할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