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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17:16
조회: 1,870
추천: 3
멜상 45분 클리어 하면서 약간의 공략?자유 게시판에 보시면 스크린샷 있습니다. 45분 클리어한...
저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팁들을 자세히 올려 놔서... 저는 제가 그냥 느낀대로만 쓰겠습니다.
저희 팟 같은 경우는 1/2/3 막보 전부 원트에 깻으며 딜러들/창기/힐러 가끔 눕기도 했으나 무리 없이 깻습니다.
멤버는 2무사 1법 1사제 1창 이였구요.
스펙은 2무사 신수 12 대검 1법 9 회당 사제 무기 안봤음 창 회당7창
1넴 에서 코뿔소 같이 생긴놈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탱커보단 딜러역량과 솔직히 사제가 엄청난 역량을 발휘해 줘야 하는거 같더군요. 초반 입구에서 창기가 시작하면 1시 방향으로 코뿔소를 물고 달려갑니다. 그리고 딜러들이 딜을 시작하는데 독을 생성 하는데 여기서 힐러가 초반에 독을 반대 방향으로 이쁘게 촥촥 깔아 줍니다.코뿔소 같은 1넴 경우 창기사가 어글을 들고 있어도 50%쯤되면 말을 안들을 때가 대부분... 어글을 내가 들고 있는데 공격 방향은 힐러.법사 등등.. 아주 지 맘대로 놀더라구요. 딜러들이 딜을 멈추면 안됩니다. 독을 피해 센스 있게 계속 공격을 해줘야 하구요. 어짜피 독장판 계속 깔리기 때문에 많이 깔리면 깔릴수록 점점 깨기는 힘들겠죠. 초반같은 경우에는 독장판을 사제가 계속 몰다가 후반에는 랜덤으로 독장판을 생성 하더라구요. 여기서 자기한테 독장판 생기면 눈치껏 잘 깔아 줘야 합니다. 만약 독장판을 중앙에다 깔아 버렸을 경우 딜할 공간도 없을 뿐더러.. 깨기가 많이 힘들어 집니다.
2넴 같은 경우는 용가리 같이 생긴놈이였습니다. 이것역시..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솔직히 톡을 하면서 하다 보니까 용가리가 하늘 위에서 휙휙휙휙 하다 슉~ 하고 날라가는 원킬 스킬이 있는데 ( 이거 맞고 럭키 터지면 로브류 외에는 살기도 하더군요.. 어제 저희 파원 무사 한분이 저거 맞고 사셨습니다 딸피 남기고) 휙휙 날때 파티원이 서로 말을 해준다면 피하는거 역시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30m 인가? 25m 인가 밖으로 나가면 맞지 않으니.. 용가리가 휙휙 날때 공격자를 보고 휙휙 날다가 보고 있던 공격자를 보고 날라 갑니다. 그러므로 휙휙 날때 재빠르게 피해 주심이...
솔직히 1/2넴은 쪼금만 하다보면 어거지로 금방 옵니다.
3넴에서 트라이때 약간 멘붕이 오긴 하나.. 3넴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3넴 몬스터 같은 경우는 몬스터가 움직이질 않아요. 그래서 어찌 보면 더 쉬웠던거 같습니다. 초반에 창기가 딱 들어 가서 도발을 쓴후 분노를 써줍니다. 그리고 딜러 같은 경우 원딜들은 사제 옆에 붙어 주구요. 근딜들은 그냥 후방에서 열심히 딜하면 됩니다. 3넴에서 멀리 있는 사람에게 렌타 같은게 생기는거 같더군요. 이부분은 사제가 끌어 주시면 편합니다. 즉 사제가 렌타를 끌어주면 딜러들은 전혀 신경 쓸필요 없이 딜을 하면 되구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감시자? 뭐 자폭 하는놈이 나옵니다. 왜 원딜이 사제 옆에 붙어 있냐 하면 바깥 부분에 보면 이상한게 빙빙 돌아 다닙니다. 이상하게 빙빙 돌아 다니는 놈과 가까워 졌을 경우 자폭 하는놈이 나오게 됩니다. 사제가 이상하게 빙빙 도는놈과 가까워 지기 전에 눈치껏 살피면서 반대편으로 도는겁니다. 그럼 자폭병이 나올일이 없겠죠? 어짜피 탱이나 근딜 같은 경우는 신경 안써도 되는 부분이니.. 대부분 현재 멜상 하면서 톡을 하는데 사제가 빙빙 도는놈을 보고 법사 등등 원딜과 같이 이동을 하자고 가르쳐 주면 법사와 사제가 같이 자리 이동을 하면.. 됩니다. 35% 정도 진입 하게 되면 3넴보스가 원킬 스킬을 씁니다. 이건 답이 없습니다. 그냥 맞으면 한방에 훅 갑니다. 원킬 스킬 때문에 많이들 전멸이 나긴 합니다. 원킬 스킬 때문에 간혹 1~2명 죽기도 하는데 원킬 스킬 외에 원킬 스킬을 뒤로 피하면서 감시자 까지 나타나게 되면서... 전멸 사태가 많이 일어 나기도 하나.. 35 % 정도 들어 가면 제일 좋은 방법은 사제가 브리핑을 해주는 겁니다. 누구 뒤에 감시자가 있다 등등 이렇게 해주면 탱 뒤에 있을경우 탱커가 약간 자리 이동을 하면서 딜을 해도 되고.. 딜러 뒤에 있을경우 딜러가 약간 자리 이동을 해도 됩니다. 원킬 스킬이 딱 시전이 되면 ( 약간의 시간이 있습니다) 딜 중지 하고 바로 나와야 합니다. 한방이라도 더 치고 나와야지? 이런 생각을 하다간 전멸 하기 쉽죠 원킬 스킬을 시전 하기 전에 다운을 시킵니다. 이게 문제죠.. 그래서 바로 빠져 나와야 합니다. 설령 감시자가 소환이 되더라도.. 빙빙 돌면서 자폭병을 툭 치고 뒤로 회피를 하면 감시자가 폭파 됩니다.
대망의 막보 입니다. 솔직히 글도 참 성의 없게 쓴거 같고...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도 있으실껍니다.. 근데 제가 멜상 하면서 느낀건.. 요번 인던에서 힐러가 엄청나게 힘들꺼라는 생각 입니다. 힐러가 할 일도 많은거 같고.. 힐러가 장애인이면 깨기 힘듭니다. 1/2/3 넴 현재 4시간안에 못깨면.. 그냥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1/2/3 넴을 4시간 안에도 못깬다면 막보는 하루 죙일 잡을수도 있습니다. 하루죙일 잡아도 못잡고 나올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첫트 할때 1/2/3 넴 깨는데 2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근데 왠만하면 어거지로 4시간 안에는 다 옵니다.. 현재 4시간 안에 못온다면..탱이 ㅄ이거나(솔직히1/2/3넴에서는 탱킹의 비율이 높지 않기에... 뭐그닥 탱이 ㅄ이라고 보긴 힘듬) (힐러의 손에 문제가 있거나) (딜러가 딜을못하는경우) 막보는 정말 못깰지도 모르니.. 그냥 깰 생각이 아닌 패턴 숙지만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막보 같은 경우는 촉수 소환/레이저/45도/사념체 이정도만 조심 하면 될꺼 같네요.
80% 부터 촉소환 을 시작합니다. 탱은 처음 시작하자 마자 1시 자리로 가서 레이저가 돌때 자신이 피할수 있을 만큼의 공간 확보가 중요 할꺼구요. 어렵지 않아요. 왠만하면 딜러들이 촉수 소환 하기 전에 안가 있는게 좋더군요. 이유는 렌타가 튑니다. 딜러들이 멀리 있으면 렌타가 튀어요. 그러니까 촉수 소환되기 전에 미리 가 있으면 보스몹이 렌타가 튀어서 딜러 들에게 끌려 갑니다. 그러고 렌타가 튄후 거기서 45도 후 레이저 푸~슁 하게 되는게 이러면 촉수가 스멀 스멀 불어 나게 되더라구요. 촉수 같은 경우는 빨리 빨리 제거 해줘야 하는데 이거 쳤다가 저거 쳤다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X2 배 였던가? 로 불어 납니다. 촉수는 90초 마다 나오는데 힐러 시간을 재주시면 좋습니다. 80%에 제일 첫 촉수가 소환된 시점부터 1분 30초 입니다. 촉수가 나오기 한 20 초 전 힐러가 딜러 들에게 말해줍니다. 촉수 나오기 한 20 초 정도 남았다고 말을 해주면 딜러 들은 딜을 하다가 도핑을 하기 시작합니다. 즉 촉수를 없애기 위해 무사 같은 경우는 풀엠/스킬 만들어 놓기 등등 법사 들도 다들 마찬 가지.. 그러고는 촉수가 소환 되면 바로 촉수 쪽으로 달려가서 촉수 제거.. 촉수를 제거 할때 보스 몹이 백프로 레이저 합니다. 이걸 항상 알고 계셔야 하구요. 촉수를 제거 하면서도 딜러들은 레이저를 잘 피해 주면서 촉수 제거.. 이때 문제는 보스몹들이 가끔 전방으로 레이저를 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렌타가 튄후 보스몹이 촉수 나오는쪽 을 바로 쏴버립니다. 보통 촉수가 8시나 10시 방향에 생기는데 딜러 들이 전방 레이저 인줄 모르고 딜 하다가 죽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합니다 . 이때 창기가 항상 말을 해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전방 레이저가 아닌 경우.. 레이저 라고 말해주면 딜러 들이 촉수를 제거하면서 피할 준비를 하면 되구요. 창기가 전방 레이저 이러면 바로 피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이렇게 해서 35% 까지 옵니다. 근데 여기서 창기가 분노를 준비 해야 합니다. 35.6~7% 쯤? 되서 마지막 촉수를 보고.. 딱 시간 맞춰서 봐야 됩니다. 극딜을 시작합니다. 한마디로 발상이랑 비슷한 논리 입니다. 35.6 % 쯤? 마지막 촉수가 나오면서 레이저를 퓌~싱 쏘는데.. 여기서 창기의 분노 타이밍이 중요 합니다. 보스몹이 레이저를 쏘기전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창기는 오른쪽으로 살짝 피해서 분노 준비를 하고 있다가.. 보스몹이 레이저를 한 45도 정도 돌렸을때 분노를 딱 씁니다. 그러면 보스몹이 처음 부터 다시 레이저 시전 준비를 합니다. 이러면 왠만하면 딜러들이 촉수를 다 제거 했을 시간 입니다. 그리고 딜러 들은 딜 준비를 하구요. 여기서부터 딜러들이 극딜을 하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탱의 위치도 중요 하긴 하지만 딜러들이 말을해줘야 합니다. 사념체 같은 경우 감전을 걸어 버리기 때문에 처음 시작부터 탱이 초반에 1시 위치에서 탱을 하다가 점점 무빙탱을 해줘야 합니다. 탱이 초반에 1시에서 탱을 하는데 딜러들이 감전이 되기 시작해서 자리 이동을 해달라고 하면 재빠르게 입구 쪽으로 자리 이동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35 % 진입후 극딜을 하다 보면 한 15~20 % 사이에 첫 촉수를 보게 됩니다. 이거 빠르게 제거 해줘야 합니다. 첫 촉수가 나오기전 미리 인지를 하고 있어야 하구요. 첫촉수 빠르게 제거 하고 나면 무조건 극딜 입니다. 그냥 뒤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사념체가 계속 생겨 납니다. 사념체가 많아 지면 못깹니다. 이건 100% 에요 사념체 수십마리 달고 깬파티는 못봤습니다. 첫 촉수를 제거 하고 나면 탱커가 10시 방향으로 빠르게 달려 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부터 극딜 해야 하는 겁니다. 탱커들은 사념체 방막 되니까 무한 방막 힐러는 딜러들 정화+ 힐 탱에게는 힐+ 정화 할수있으면 정화 (어짜피 정화해줘도탱머리위에 사념체 있어 별 소용 없으므로)
이정도면 충분히 깰수 있습니다. 그냥 극딜의 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발상 막보라고 생각 하시면 되구요. 솔직히 35% 진입후 첫촉수만 잘제거를 한다면사념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해봐야 3~4마리 정도? 그정도는 달고 해도 무리 없어요.
이상 이샤라 짖기 였습니다. 글 참 두서 없이 써서 ... 근데 공략이 약간의 도움이 되긴 하는데... 솔직히 저는 처음에 공략 봐도 제가 실제로 안 겪어 보니까 글만 읽어 보곤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냥 초반에는 시간이 약입니다.
어제 솔직히 저희 멤버가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다들 너무 잘했구요.
덕분에 원트에 45분 클 했습니다.
EXP
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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