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3-20 02:15
조회: 1,027
추천: 0
팔자팟에서 팟원의 책임과 한계요번 먹튀사건은 단순한 해결책이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논란이 길어지네요
밑에 행복향기님 글을 보고 종결글이구나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법과 관련해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거 같아서 좀 더 쉽게 개념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팔자팟은 템을 팟원들이 먹는게 아닌 외부에 판매하는 팟이니만큼 거래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습니다
일단 이 거래는 계약서를 쓰고 도장을 찍는것은 아니지만 일종의 물품거래계약입니다
판매자는 물품을 구매자에게 인도하고 구매자는 그 대가로 골드를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것이죠
이때 판매자라 함은 돈을 주고받은 당사자(주로 파장이 되겠죠)뿐만 아니라 전체 파티원입니다
그러므로 이 거래를 통해 발생하는 책임도 공동으로 져야하는 것이죠.
물론 불만이 있을수 있습니다.
"난 걍 아닥하고 있었는데 지들끼리 살사람구하고 돈받고 다해놓고 나한테는 걍 돈만 주더라"
이런 경우가 종종 있기마련입니다. 하지만 계약의 주체로서 파티원들은 해당 거래에 대한 불만이 있을시에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야됩니다. 걍 가만히 있다는 것은 그 조건에 만족하고 그에따른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뜻이죠
가격, 구매자 등등 어떠한 사항이든 불만이 있다면 거래전에 문제를 제기하고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 거래를 진행해야 됩니다. 보통은 출발전에 세부사항 논의를 끝내기 마련이죠.
이번 사건에서도 판매자는 먹튀범을 포함한 모든 파티원입니다.
판매대금을 받지도 않고 구매자를 찾지도 그와 대화하지도 않았지만 옆에 가만히 서서 돈을 분배 받있다는 것 자체가 이 거래에 대한 묵시적인 동의입니다.
온전한 물품인도를 이행하지 못했기때문에
판매대금을 반환해야 되죠. 현실에서는 물품미인도로 추가적인 손해배상을 구매자가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돈을 누가 얼마나 왜 돌려줘야되는지는 밑에 행복향기님 글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쉽게 잘 써보려고 했는데 졸필이라 망한듯..
EXP
30,887
(34%)
/ 32,201
![]()
|
오배거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