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룬의 영광 달님이 아이디를 쓰고 있는 사제입니다.

새벽에 듀상 2힐팟을 갔습니다.(창무궁사정) 보스들은 무난하게 잡았구요.

사건은 3넴 막보앞 일반몹 구간에서 정령님이 갑자기 마을갔다가 온다더니

쫄몹을 잡는도중 비상탈출로 마을로 갔습니다.

한분이 대답을 하긴 했지만 이미 가버린상황..

저나 다른분들은 일반몹을 잡느라 대답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비탈을 하고난뒤 오프까지 하길래 정령분 접속후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만 2힐팟에서 딜러분들 쫄잡으실때도 녹테 켜고 잡는데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한마디 하니 저보고 역정을 내더군요.

그렇게 말싸움을 하다 막보를 잡고 끝난후에도 계속 그러더니

저도 말싸움을 하다가 짜증이 나서 차단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뒤에 부케릭까지 동원해서 귓말로 부모님까지 들먹이면서 욕을 하더군요.

일단 인벤에 올리라고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저는 남자입니다. 남자라고해도 여자로 몰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