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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21:57
조회: 1,879
추천: 7
매니아전문가 <--- 투기장 사기꾼
매니아전문가 <---- 투기장사기꾼
*내용인즉 6월 12일 오후9시 35분경 투기장에서 다티1000개가 급히 필요하다고 외처대는 사람(매니아전문가)이 있었습니다.
하도 얘기하길래 옆에서 티켓교환을 하고 있던 저는 그냥 1000개주면 버릇안좋아질거 같아서
그럼 담보 할만한거 1만골정도 될만한거 올리세요 그랬죠
그랬더니 스샷처럼 잡템 다 올리더군요 ㅎ 저는 제 생각에 저렇게까지 급히 필요한가 보구나 해서
그냥 교환했드랬죠 매니아전문가는 고맙다는 말을 연신 하드라구요.. 저는 ㅎㅎ 이렇게 답을했고
꼭 10시 10분까지 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얘기를 여러번 하더라구요.
대화내용은 일반쳇이라 스샷은 못했구요 (너무 많이 올라간 관계로..ㅜㅜ)
그러고 10시10분이 되었죠... 제가 귓했어요 " 님 다티1000개 돌려주셔야죠? " 답이 없드라구요...
ㅎㅎㅎ 설마 했는데 역시나 더라구요 ㅎㅎ 그러고 접종을 하네요 ㅎㅎ
제가 다티1000개가 아까워서 그러는건 절대 아니구요.
저렇게 구걸하면서까지 얻었으면 못갚더라도 말이라도 해주고 언제 다시 돌려주겠다는 얘기하도 해주면 얼마나 좋아요.
서사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비록 만골드일 지라도 아무리 적은돈일지라도 이렇게 유야무야 지나가면
저 사람은 또 다른 누군가에서 구걸을 할것이고... 그럼 또 저처럼 맘이 안좋아지는 경우도 생길것 같아
이렇게 글 남깁니다...
매니아전문가 <--- 산타패밀리길드 길원이구요. 길마님께도 귓말드리고 부길마님에게도 말씀을 드렸지만
정작 본인은 묵묵부답이라네요 ㅎㅎ 그럼 또 언젠간 똑같은 짓 하겠다라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ㅎㅎ
21살 남자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린나이에 벌써 이런거에 맛들이면 참...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신경써주신 산타패밀리길마,부길마님 감사드립니다.
암튼 사람은 쉽게 믿으면 이렇게 되나봐요~
오베때부터 테라를 즐겨온 저로서는.. 씁쓸합니다..
(__)
p.s 산타패밀리길드에서 최종 추방되었네요. 신경써주신 길마님 감사합니다~
길드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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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내린혜니